[신철수 쌤의 국어 지문 읽기] 성리학의 인간관을 담은 시가 … <보기>의 설명 이해가 우선!

2021-09-29 09:07:19  원문 2021-09-29 09:03  조회수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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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로 집을 삼고 풍월로 벗을 삼아/…/… 허물이나 업고쟈 … 고인을 못 봐도 가던 길 앞에 잇네/가던 길 앞에 잇거든 아니 가고 엇절고고전 시가 중에 당대의 철학적 이념을 반영한 것도 있다. 그런 시가가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에 출제될 것에 대비해 그 철학적 배경을 알아두어야 할까? 그럴 필요는 없다. 수능 국어는 말 그대로 학생의 국어 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지, 철학 지식을 알아보기 위한 시험은 아니기 때문이다. 만약 철학적 배경을 알아야만 해석되는 작품이라면 그것을 로 제시해 설명해 준다. 학생들은 를 이해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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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실험T · 834955 · 21/09/29 09:13 · MS 2018

    ① 수능 국어는 철학 지식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 아니므로, 그것을 사전에 외우려 하지 말고, <보기>로 설명된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아 두자.

    ② 성리학적 인간관과 수양 과정을 노래한 시가가 있었음을 알아 두자.

    ③ 인간 본성을 순수하고 선하다고 생각하는 인간관을 이해하자.

    ④ 성인(聖人), 고인(古人)에 대한 조상들의 생각을 이해하자.

    ⑤ 선비들의 출(出)과 처(處)에 대해 이해하고, 그것이 대립적 공간으로 표현됨을 알아 두자.

  • iewoimifw · 955613 · 21/09/29 09:13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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