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0-10-09 16: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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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감각]정시에 꼭 알아야할 누백(상위누적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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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수능 공부가 우선이니 수능 후 정독했으면 합니다. 


다른 분들이 누백에 대해 정리한 것도 많이 있으니 

다른  글을 참고하여 같이 읽기를 권합니다.

과목별 백분위(과목별 등수)는 평가원 모의고사 성적표나

대수능 성적표도 써있습니다.

가령 국어가 백분위 92이라고 써 있으면 국어는 전국에서 

100명중 8등 1000명중 80등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시는 한 과목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 과목 합산으로 대학을 갑니다.

국어가 85 수학이 92…..

이렇게 과목별 등수만으로는 전과목의 등수를 알 수 없습니다.


누백(누적백분위), 

다시 말하면 전국 석차는 알 길이 없습니다.

대학입시에서 나의 위치를 아는 것은 정말로 중요하고

비단 정시 뿐 아니라 전략적으로 수시에서 원서를 지원할 때도 

본인의 절대적인 석차를 알아야 수시 납치나 완전상향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제가 만든 것을 포함 돌아다니는 커트라인 표를 보신 적 있을 겁니다. 

그런데 그 앞의 누백 숫자에 꼭 기준이 있습니다. 

kale식이니 GS니 같은…

같은 학교 같은 과인데 누백이 다르게 나오고..

한가지로 통일해도 모르는데 생소하고…

이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할겁니다.


빨간 원안의 숫자들은 그 누백을 표시한 것인데 

어떻게 만들까와 어떻게 이용하는 지 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정시 치대 지원자입니다. 수능을 봤는데 잘 봤다고 다들 말합니다.

그런데 제가 지원하려고 하니 남들과 비교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모 치대에 지원하고자 하는데 

흔히 말하는 입결이 높은 학교부터 인원을 생각하고 

계산하니 1000등 정도 되어야 하고 

보통의 경우 더 입결이 낮은 대학에 지원하지 않는 인원을 생각해서

1.3배를 계산하니 1300등 안에 들어야 하는데 

제가 전국 1300등안에 드는 지 아닌 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이런 경우에 누백(상위 누적 백분위)를 알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수능을 주관하는 평가원에서 

누백(등수)을 주면 되는데 절대로 공개하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줄세우기로 1등부터 꼴등까지 전부 발표해서 

신문 한 면을 다 채운 적도 있었는데,

수능의 의도와 맞지도 않고, 

학교마다 반영 방식도 다르고 해서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각 업체 혹은 개인이 수학적 방식을 써서 각 회사의 보정장치를 써서 누백을 구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크게 2가지의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1).업체 혹은 개인이 기준을 세우는 기준점이 다릅니다. (수학인원이냐 탐구인원이냐에 따라서)

2).같은 기준이라도 추정치이기 때문에 knowhow나 보는 관점, 

  보정 정도에 따라 다른 누백이 나옵니다. 



1)번의 경우는 쉽게 이렇습니다. 

만약 누백 10%라고 말하면 특정 수험생의 등수는 몇 등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100명이면 10등일것이고 1000명이면 100등입니다. 

그래서 그 전체 인원의 기준을 밝힙니다.

그 차이는 문과의 경우 수나와 사탐의 인원차이

이과의 경우는 수가와 과탐의 인원차이에서 옵니다.

같은 누백 2%라도 과탐의 인원이 더 많기 때문에

더 뒤의 등수가 되고(분모가 커져서)

수가의 인원을 기준으로 하면

과탐 기준보다 앞의 등수가 됩니다.


다른 표현으로 하면 

같은 점수에서 과탐 기준의 누백이 수가기준의 누백보다 좋게 옵니다. 

그렇다고 그것이 더 나쁘거나 좋게 표현된 것이 아니라

등수를 나타내는 기준의 차이입니다.


아래 표는 각 업체가 기준으로 삼는 과목입니다.


모 업체는 탐구를, 다른 곳은 수학을 기준으로 하는 거처럼

기준이 달라도 응시인원이 비슷하면 차이가 없을 수 있는데

실상은 응시 인원의 차이가 큽니다..



보면 이과의 수학 가형과 과탐의 인원이 다릅니다.

문과들이 보는 수학 나형과 사탐의 인원 또한 다릅니다.



이과인데도 불구하고 수학나형(문과)을 보고 사탐을 보는 인원이 생겨서

분모(보는 인원)가 달라지게 됩니다.



 2)번의 차이는 업체마다의 보정방법 때문인데

현실은 수능 자체가 완전히 정규분포모양이 아니기 때문에

업체마다 보정방법이 그들의 노하우로 조금씩 다릅니다

모든 수험생의 수능 점수를 수집하는 것 또한 불가능합니다.

여기서 현실과 많이 동떨어진 오류가 많이 생기는 업체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럼 입시를 앞둔 개인은 어떻게 하느냐?

가장 편한 것은 남들이 보는 누백을 같이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보통의 경우 1-2업체의 누백만을 이야기 하기 때문에 

혼자 다른 업체의 누백(그것이 실제와 똑같이 정확하다고 해도)을 보면 

정시에서 쉽게 합격하기 어려울 수있습니다.

타인들이 그것을 기준 삼지 않기 때문입니다.

소수만 보는 누백은 그것을 기준 삼는 수험생만 손해를 보게 되어있습니다.

타인이 무엇을 기준으로 많이 삼는 지가 정말 중요합니다.

입시는 상대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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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아래는 가상의 응시 인원입니다.



어떤 자연계 학생이 등수가 10등이라고 합시다.

과탐기준으로 하니

그럼 이 학생의 누백(누적백분위)10/200 =5%입니다. 

그럼 나의 누백은 5%입니다.

그런데 같은 등수를  

수학가를 기준으로 하니 10/100=10%입니다.

탐구영역에서 5프로였던 누백이

수학가기준으로는 누백이 10%가 되는 겁니다.

같은 점수로 여러가지 누백이 나오게 되는 겁니다.

원래는 2가지 누백만 나와야 하는데 (수학기준이냐 탐구기준이냐)

업체마다 조금씩 다를 겁니다.


 
 

다른 표현으로 말하면 

같은 기준으로 하는 업체도 누백의 차이가 있는데

다른 기준으로 하면 누백이 완전이 바뀌게 됩니다.


 
 

업체 간의 차이가 어떻게 오고 

어떤 기준으로 예상배치를 하는 지 확인해 봅시다.

위의 기준으로 예상배치(커트라인)표를 가상으로 만들어 봅시다.




A, B사는 탐구 기준으로 되어 있고 C,D사는 수학 기준으로 되어 있어서

대략적으로 보면 C,D가 A,B비해서 2배 차가 나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보면 A,C,D사는 다른 것을 기준으로 했지만 

세세하게 봐도 한개과 정도 말고는 비슷합니다.

오히려 B사는 혼자서 이상한 결과가 나옵니다.

B사가 많이 보는 업체라면 혼자서 너무 낮게 잡아서 

학생들이 몰리게 하는 현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1)각 업체의 누백은 각 업체 것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A사의 개인 누백을 가지고 B사의 누백 자료 비교하면 

숫자상 오류투성이가 됩니다.

업체의 누백을 다 더해서 평균내서 사용한다?

이건 누백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하는 겁니다.

기준이 다른 누백을 평균내는 것은 의미 없습니다.


 
 

2)무슨 업체의 누백 추정이 맞는 지 보다 

수험생이 많이 쓰는 업체 것을 같이 쓰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래야 서로 같은 기준점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많이 쓰는 업체의 보정이 잘못되서 누백이 이상하게 된다면 

큰 혼란이 있을 수 있어서 타 업체와의 비교를 해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의 모순을 잘 판단해서

원서 넣을 때 이용(사용이 아닙니다)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이런 것을 이용하면 

본인의 수능 점수보다 입결이 높은 곳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3)원래 수학기준 탐구 기준은 환산 비율대로 환산했을 때

비슷한 숫자가 나와야 정상입니다.

그게 너무 차이가 나면

어딘가는 완전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학기준으로 탐구로 변환할 때 

그 인원만큼 곱하거나 나누어서  비슷해야지

서로 누백 간의 오류가 안 생긴 겁니다.

현실은 각 회사 간의 편차가 큰편입니다..

특히 

추정치이기 때문에 누백2-30%가 넘어가면 실제와 오차가 심해져서

어느 정도 누백 밖은 잘 환산하지 않습니다.



4)돌아다니는 누백표나 커트라인표는 기준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기준이 없으면 아예 거짓으로 만든 것이고 

그 기준을 알아야

우리가 본 기준에 특정 회사나 개인의 누백표에

어가서 내 위치와 비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는 대학인지 생각이 안나는 데 학교입학처 홈페이지에 

누백으로 커트라인을 보여준 대학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디 기준인지 써 있지 않습니다.

A사면 A사 .B사면 B사 라고 쓰든가

자체적으로한 수학기준, 탐구기준이라고 기준을 써야 합니다.

기준이 없는 표는 전혀 의미없습니다.

입학처에서 누백의 의미를 잘 모르는 듯해 보입니다.
 
 


 
 

5)이 점수로 어디가요? 

3개 틀렸는데 떨어졌다.

10개 틀리면 안정권인가요?

이런 이야기들은 입시를 모르는 사람들이 호기심에 이야기하는 것이지

입시를 직접대면하는 사람은 꼭 누백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재작년에 3개 틀려도 연고대 떨어졌는데 

올해는 10개 틀려도 서울대 붙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은 매년 바뀝니다.

그냥 누백으로 서울대는 1%정도이네 어느 정도 의대는 0.5%네

지거국은 몇 프로면 가네 정도는 알고 있어야 합니다.


6)누백에서 학교별 누백은 다르게 나옵니다.

각 학교마다 과목별 가중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보통의 경우 문이과 막론하고 

수학의 영향이 제일 크고

사탐의 영향이 적은 편입니다.

수학을 잘 본 경우 가중치없는 일반누백보다 학교별 누백에서 올라가고

문과의 경우 사탐만 잘 본 경우 학교별 누백에서 일반 누백보다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간혹 누백 9%인 학교는 떨어지고 6%인 학교를 붙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중치가 다른 학교를 서로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시에서 누백(석차, 상위누적백분위)는 무척 중요합니다.

정시는 물론 수시를 지원할 때도 자신의 모의고사 누백을 모르면

너무 상향지원하거나 하향 지원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의고사 성적이 연대에 갈수 있는데 

자신의 위치를 몰라서 면접도 없는 (흔히 말하는 수시납치)

더 입결이 낮은 대학을 쓸 수도 있을 것이고

수시로 못 가면 누백 상 정시로는 

더 입결 낮은 대학도 전혀 갈수 없는 학생이

내신의 기준으로만 원서 쓰다가 진학을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정시에서의 누백은 두말 할 것 없이 중요한 것이고요.


 
 

이글을 정독할 때면 수능 후 일겁니다

수능 전이면 수능 후에 읽기를 바랍니다..

아마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만족할만한 점수가 나왔으리라 믿습니다.

남은 원서질 또한 잘해서 

행복한 피날레로 만듭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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