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장점에 대해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9563464
제가 원하는건 순수수학전공+연구원or교수인데.. 제 성적이 설카포를 안정적으로 갈 수준은 아니여서 떨어졌을때 그나마 나은 교육의 기회를 얻고자 고대도 넣게 되었는데요.(실제로 카이말곤 다 떨어졌습니다.) 아무래도 면접관님께 어필을 할려면 고대만이 가지고 있는 이점을 이야기해야할것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학풍이 저랑 안맞아요. 고대수학과는 복수전공을 활발하게 할 수 있다는것이 매력인것같은데, 복수전공을 할 생각이 없어서 고민입니다. 그 외에도 고대 수학과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쉽지 않네
-
첫 정답자 1000덕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이런 문제들도 올려보겠습니다!
-
지문 문제 한셋트 다 넣고 선지 다넣을지 지문하고 그 선지만 ox화해서 넣을지...
-
현재 고3/ 전자공학과 희망합니다 1. 화2 내용과 자신 진로와 연관지어서 탐구 및...
-
더프 외부생 0
지금 더프 외부생 시험 신청가능한 곳 있나요.. 서울 어디던 상관없습니다
-
공대 미적 가산점 있는 대학도 몇 없던데 확통런이 맞을까요? 요즘 29 30...
-
그냥 기출풀면서 감잡기는 힘든가요 소금물 농도 구하기랑 비슷한 느낌 아닌가...
-
오운완 6
피아노 들렸다가 미용실도 갓다 가야지..
-
이미 죽었네요 쩝
-
잘 지내? 6
라는 카톡을 보자마자 심장이 미친 듯이 뛰어서 아무것도 못함
-
휴식. 어제 수면유도제 먹고 뻗었더니 너무 몽롱하네
-
투표 한번씩 부탁드리고 강의 수강하셨던 분들은 장단점 한번씩만 적어주고 가주세요ㅜㅜ
-
코어만 풀고 모어 안풀어도 ㄱㅊ음요?
-
주전형이 학종이라 학교에서는 자습을 안 하구요 중간 기말 수행 세특 다 챙겨야해서...
-
샤인미 미적 사왔는데 페이지를 안보고 샀는데 가격에 비해 너무 얇아서 당황ㅜㅜㅋㅋㅋ
-
오르비 죽었네 3
내 세상이...
-
안녕하세요 저는 검정고시생이고 현역 나이인 사람입니다..! 고아름선생님 시대재종...
-
동아리 합격함뇨 5
으흐흐
-
우울 멘헤라 글만 싸서 그런가
-
엣
-
오로지 아는사람 0
예전에 오르비 했던 애
-
투표좀요 학기초 술자리라 빠지기 존나아쉽긴한데.. 걍 시험은 다음기회에?
-
걔 얼굴나온 게시물이긴 한데 좋아요 누른 기억이없는데 이걸 어캐 하나하나 기억함…
-
좀 그런가요? 20대 중반-20대 초반커플임
-
성의 선택한 이유가 어떻게 되시나요?
-
여친보러가야지 8
리제로볼거임
-
로봇인가
-
내 딸래미 2
지쳐서 나가떨어짐 새끼 ㅋㅋ
-
시대컨 0
과탐 브릿지랑 트러스 하실건가요???
-
이거 가격 잘못올라온거지..? 작년에는 37000원이였는데 뭐가 추가되나..?
-
햇볕이 강력
-
정치얘기할거면 0
합리적이게만 하면됨 문제는 중간에 화가 안나기가 쉽지 않음 정치 논객들도 토론하면서...
-
처리속도 ㅇㅈ 1
나이 설정을 잘못함
-
와...
-
중2때 수학학원 하나 처음 다닌거면 학군지 제외해도 엄청 늦은거 맞는데
-
아 잡담 태그만 하면 원래 모아보기에 안 보이는구나 1
모밴인 줄ㅋㅋ
-
응원 6시간 ㅋㅋㅋㅋㅋㅋㅋ 아.
-
같이 다니는 애 눈크고 얼굴짧고 볼통통 키작고 하튼 개귀요운데 내친구 남자애중에...
-
호에엥
-
평가원 #~#
-
평일 계획이고 올 독학이라 매일 학교 끝나고 독서실가요. 5시에 학교 끝나고...
-
급함
-
매운토크 좀 해볼까 23
새내기 때 연고대 합응 하러 갈때 룸메가 “고대 잡으러 가자” 라고 해서 잘못들어서...
-
현정훈 러쉬 0
지금 배기범 3순환 거의끝나가는데 시대 현정훈 쌤 강의를 듣고싶어요 고3이고 보니까...
-
아직 잠들면 감기걸릴 것 같은데... 그냥 잠깐 눈감고 쉬기는 딱 좋은듯...
-
솔직히 수학은 현우진, 영어는 이명학이고 국어는 누구 같아요?
-
학교기숙사는 아니고 다른 기숙사인데 김치전 반죽 흥건한 채로 나와서 다 버림
-
진짜 모름, 해본 적 없음, 갈드컵 열리면 팝콘 뜯을 거임
-
방역방역
학풍이 어떻게 안 맞으신가요?
고대는 실용적인 수학, 복수전공을 제도가 잘 되어있다고 들었습니다. 순수수학으로 연구원할려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들어서요
순수수학하는 사람 자체가 응용수학에 비하면 별로 없죠, 응용수학이 나갈 수 있는 필드가 다양하게 많으니까요
고대라서 순수수학 대학원을 못간다.. 이런건 별로 없는거같네요. 순수수학의 경우 자기가 증명만 잘하면 학벌에 상관없이 노벨상도 받는 분야 아닌가요?
그렇지만 자신이 속한 사회나, 그 대학이 펼치는 정책에 개인이 영향을 안받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대학을 가는 이유가 다른 자연과학에 열정을 가진 사람이랑 쉽게 만나고 토론을 해서 여러 관점을 만나볼 수 있다고 생각해서 가는거라..
전 별로 싸우고 싶어서 글을 올린건 아닌데 말투가 되게 공격적이시네여.. 고등학생이라 해석학은 아직 안배웠고 이 글의 주제랑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질문한건 복수전공이 활성화 잘 되어있는것말고 고대의 장점이 뭔지 물어본건데
그냥 고대 홈페이지에서 교육이념 뭐 이런거 찾아보시는게 좋을듯요 그리고 고대 '수학과'에 지원한 이유인데 복수전공이 활발하다는 애초에 핀트가 안맞는 것 같으니 좀 더 수학과에 맞는 걸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