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웰씨는 좀 보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861417
솔직히 님 토나와요
뭐가 토나오는줄 알아요?
님 봉사하시죠?
그거 그렇게 떠벌리고 다니지 마세요.
자신을 과포장하고... 대학교 1학년짜리가 2시간 상담해서 20만원 받고... (여태껏 듣도 보도 못함)
그렇게 해서 돈 버는거... 좋단 말입니다.
솔직히 하나도 맘에 들지는 않지만,
당신 인생이고 당신이 걷는 길... 내가 상관 할 바 아니죠. 비판을 할 수 있으나 님이 걷는 길이니까.
근데,
당신이 당신 스스로가 자초해서 걸어가는 그 길을 걷다가
누구에서 비난을 받고, 면죄부가 필요 할 때,
꺼내서 쓰는 카드가
백혈병 아이 돕는겁니까?
자신보다 불쌍한 아이 후원한다고
남들에게 말하면
그게 당신을 비난하는 목소리에 대한 대답입니까?
백혈병 아이 돕는다고 말하는게 당신의 방패입니까?
봉사가 최소한 무엇인지는 아시나요?
난 초등학교 2학년때부터 주일날 교회에 나가서 사랑부라는 장애아동 예배를 드립니다. 내가 맡는 아이도 있고, 맡은 역할도 있습니다.
난 이 일을 12년동안 꾸준히 해왔습니다.
근데 난 태어나서
단
한번도
이 일을
나에대한 비난의 면죄부로 생각 해 본 적 없었습니다.
당신이 봉사하는것, 그거 다 당신 자신을 돌아보는 '공부'에요.
그 불쌍한 아이들 돌보고, 당신이 가서 봉사하는거...
어디가서 면죄부로 팔지마세요
아진짜 자기전에 개빡돌아서 썻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타원의 둘레 역시나 기본적으로 잘 생각만하면 쉬운것이었습니다그런데 당연히 어떤...
-
관리자깔려고 만들었다고했었지 ㅋㅋ
-
교과서로 개념할때 그 증명이랑 정의 나온거 흐름대로 쭉 읽고 문제는 쎈으로 푸는거랑...
-
이렇게 막아버리는데 고작 그 단어 막는게 일이야? 진짜?
-
박선우 날개모 광클 계에속 까먹어서 시도도 못해봤네 ㅠㅜ 아
-
왜냐면 내년에 전의제나 전치제 갈거기 때문에
-
의대생·전공의, 정부 손 들어준 사법부 비판…"법리 무너져" 1
아산병원전공의협·울산의대 교수협 비대위 심포지엄 울산의대 학생회장 "대학 믿겠다는...
-
그냥 느낌이 그럼
-
나는 꼬기라서 안 받음
-
ㅈㄴ부럽다 다들 부산갔네…
-
기숙사비나 교통비나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는 않아서.. 대신 1교시는 피하고 6시...
-
전약제 왓는데 9
설약 누나들 너무 예뻐서 정신 못 차리는 중 ㄷㄷ
-
첫번째꺼가 더 벌점 세게 들어갔나요? 아니면 그 반대로?
-
예를들어 쥐(B)가 쥐(A)에서 생긴 기억세포를 주사받으면 쥐B는 바로...
-
마따크.. 3
오르비가 또 망가졌구만..
-
아오힘들어 2
으아아앙아아아
-
함 소수자컨셉으로 2과목 경제 컨텐츠 함 해볼까
-
신입생 05애들 보니까 나도 신입생이였던 때가 있었는데.. 난 뭐 했냐.. 다...
-
돼지갈비 바싹익혀서 좀 타고 냉면애다가 된찌깔쥐
-
놀라운사실 1
시대재종 경제러보다 윤사, 세지러가 더 적다 근데브릿지를왜안주냐고 아오
-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간 반려동물이 마중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8
나는 이 이야기가 무섭다
-
나는 이 이야기를 몹시 싫어한다.
-
현 고1인데 JLPT준비부터 시작해서 일공학원 다니다가 일본 국비유학 의대준비 어때보임?
-
관리자는 9
왜 불법유포되는 pdf같은건 금지어로 지정을 안할까 요즘사람들은 뭔일인지...
-
행복해지는법
-
ㅖㅏ
-
4시간 달리는건 너무 힘들다
-
지적장애 여성 금속파이프로 때려 숨지게 한 20대女…2년만에 ‘징역 4년’ 7
재판 계속 불출석하다 뒤늦게 구속돼 지적 장애인을 꾀어내 돈을 벌려다 뜻대로 되지...
-
바로 꺼내서 핸드워시로 빡빡 닦고 전기포트로 끓였는데 괜찮음..? 9만원짜린데 새로 사야하나..
-
집도착 8
온몸이살살녹네
-
스카 옆자리 분 5
3분에 한번씩 일어나서 나가는데,,, 벌써 최소 10번은 넘게 나가는걸 느꼈어요 그만 나가
-
실검의 트리니티가 이건줄.. 요즘 블아를 넘 열심히 했나..
-
아니그러면 3
디자인확인용으로만들어놓은저파일은대체누가유빈에제보한거임ㅋㅋㅋㅋㅋ
-
진짜 남 까내리는거 좋아하는 사람들 너무 많은거 같다 8
그거도 겁나 열심함 차라리 그 열정으로 공부를..
-
주변에 주자니 얘네들은 나보다 더 자료가 많고 걍 버릴까 그닥 좋은 자료들도 아닌데
-
국어는 2학년때까지 걍 감으로 때려맞춰도 1, 2등급 떴었어요. 들어본 강의는...
-
뭔가 제가 배포하지도 않은 자료들이 날라댕겨서 오잉? 했네요..? 글 트리니티 쳐서...
-
얼버기 6
-
친구한테 전화하기도 그렇고 너무 답답한데 말할데가 없어서 그냥 여기 한탄해요....
-
..?
-
13살:62키로 14살:66키로 15살:70키로 16살:79키로 17살:84키로...
-
친구말로는 안해도 된다는데 혹시 몰라서 여쭤봅니다
-
선착임
-
국일만 vs 순수국어 뭐를 더 추천하시죠? 댓글에 이유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
-
나도 해볼래
박수 .. 짝짝..
가짜네용 놀람
참.. 그건 그렇죠.. 자기가 봉사하기 때문에 남들에게 비상식적인 가격을 제시해도 된다라..
자원봉사하는 분들 모욕시키는 거에요. 제 주위분들 자원봉사한다고 남들한테 막대하고 그걸로 취직 하려고 하고
이런 분 한번도 안계십니다...
1->8 ㄷㄷ
원래 높으신분들이 봉사 한둘하시고 떠벌리고 다니심... 티비에 보니깐 부자들이 탈세 수백억 해노쿠 자기 어디어디 기부하는 사람이라고 막 그러던데...
연예인들 보세요...정말 남들을 위해서 봉사하는 연예인들은 남들 모르게 합니다.
반면에 정치인들 보세요...자기 지지율 얻기 위해서 보여주기식으로 봉사하고 별 쑈를 다하죠.
추천은 누릅니다만
정치인얘기..
저는 쇼 식으로 하더라도 일단 하는 것 자체만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해요
심지어 쇼조차 안하는 정치인 많잖아요???
국민 입장에서 쇼 라도 받는 기분이 감지덕지한 게 씁쓸하지만...
제 견해는 쇼 라도 필요한 것이 현실이라는 것... ㅠㅠ
진정한의미의 봉사활동 (정치인 중 없음) > 쇼 식의 봉사활동 > 봉사활동 안 함
이런 식이라면 쇼 라도 하는 게 낫죠..
rw님 정치인하시면 ㅋㅋㅋ
추천드립니다.
리웰님 정치인 대학생 버전같음.
봉사하는 걸 저딴식으로 이용하니 어이가 없음
이거 원 '일부러' 하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듬
와 멋이 넘쳐요ㅠ
리웰 얘는 그냥 토나온다이제ㅉㅉ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