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어가 아무리 어려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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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학년도 b형은 못이길듯..
오랜만에 다시풀어봐도 명불허전.
이정도면 시험장에서 풀다가 우는게 이해감.
모든유형이 어려웠지만 뜬금없이 개어렵게나온 문학과 슈퍼문지문이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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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탑 솔직히 쭉읽는건 괜찮았는데 갑자기 다른얘기넘어가면서 흐름이끊김..
실제시험장이었으면 멘탈 그냥나갔을듯..
전 무영탑은 괜찮았는데 관동별곡에서 멘탈나감ㅠ
15 국B는 아무리 오답해도 모르겠음..
저는 은근 슈퍼문이랑 비아 아 갠춘했는데 칸트 맞나? 발리고 무영탑도 발려쯤..
와..오늘 15 수능다시풀어봤는데 틀리는게있어서 좌절했는데 덕분에 희망 다시얻고갑니다ㅜㅜ
오 통했네염. 저도우수수틀림ㅋㅋ
둘다 수능 치뤘는데 작년 체감이더높았음 이거 작년 재수생분들은 다 알 듯 딴거다쉽고 독서가 20살 남자들을 울릴 정도로 ㅁㅊ 어려운게 적당히 다 어려운것보다 더 힘들다는것을... 그만큼 수능국어의 난이도결정에 있어서 독서영역이 압도적임
둘다 봤는대 갠적으로 저도 작년ㅋㅋㅋ항부력 첫번째문제가 암만봐도 근거안보였어서 어휴
전 기판력에서 펑.. 리트에서 본 기억나도 멘붕ㅋㅋㅋ
기판력도 멘붕해서 털린사람 많앗죠 이게 전형적으로 시험난이도 높은문제ㅋㅋㅋ 끝나고보면 쉬운문젠대 시험장에서보면 ㅋㅋㅋ
분명히 난제를 해결하는데 기판력을 이해하면 된다면서
이해만 시켜놓고 해결을 안함.. 마지막에 갑자기 자 해결됐지? 이렇게해결된다 촤하하 이러니까 글은 다알아먹었는데 말이안되는상황이었음 그당시에..
진짜 기판력 다시 읽어봐도 뭔가 불친절한 느낌임 내용이 길어지더라도 조금만 더 길게 써줫으면 좋앗을텐데... 이해하기 너무 어렵게 글이 짜여잇음
당시 고사장 남자 수험생들 줄담배 ㄷㄷ
여학생들은 눈물바다였다는데 궁금함
14 수능까지 문법이 평이한 수준이었다가
15 수능을 기점으로 난이도가 급상승
독서 헬 문학 헬 이맛헬^오^
문법고난이도는 괜찬은대 깍두기 이런거 맨탈 개깨짐...
우리 고사장 분위기는 그닥 ...
슬픔의 늪이 아니었음
지방충이라 그런가 ㅋ
슬퍼문 1개 틀림
내가 그 슬퍼문 지문을 잊을수가 없음
신채호는 편안하게 풀었는데
물론 영어 탐구로 망해서 +
당시 현역이었는데 9월에 개물로 내놓고 뒷통수맞아서 더 멘붕된것같음
ㅋㅋ9월이 개물이었군요. 역시 통가원
심지어한달전 10월 국b는 2컷 증발-수영장 이었음
15국B 진짜 불지옥이었죠
화작 불꽃난이도에 비문학 삼대장에 무영탑 ㅋㅋㅋ
ㄹㅇ 화작부터 등골이 서늘 ㅋㅋ
마닳풀때 다푸니 95분걸림 ㄷㄷ.
저도9평보다 타임어택심했음..심지어 기출이라 낯익은문제인데도
15 16 둘다쳤는데 16이 압도적으로 어려웟음 ㅠㅠ
사실 15 16정도 되면 취향의문제인듯ㅋㅋ
15B 백분위 100에서 16B 3등급으로 떨어짐ㅎ
올해 수능 역대급이란 말을 들었네요..확실한건 엄청난 불불불일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