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게 있는데 공도벡이 평가원스럽다는게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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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풀어도 드릴 기벡을 풀어도 기출을 풀어도 교육청 7월 29번을 풀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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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평가원스럽다가 뭐임
평가원스럽다=내가맞출수있는문제
ㅇㅈㅋㅋㅋㅋㅋ맞추고봐야 평가가능
소오름
꿰뚫은척 극혐
개념을 정확히 관통해서 난이도 있게
사실 공도벡은 시중문제랑 별차이없는듯.. 근데 확실히 30번 미분같은건 평가원 클라스가 있더라구요
그런거 다 허세ㅋㅋ
그냥
평가원에서 나온문제니까
'평가원스럽다'라고 하는거
많이 들으셨겠지만 예를들어서
이번 1706국어가
그대로 대성사설에 나왔으면
"와 이번 대성 진짜 평가원스럽게 나왔다"
이럴까요?
아니면
"와 이번 대성 ㅈ같은 고전문법 지1랄에 지문 '평가원스럽지 못하게' ㅈㄴ 길게 나옴.. 와;
문항 배치도 '평가원스럽지 못함'."
이럴까요?
아무래도..ㅎㅎ
물론 평가원의 퀄리티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돈이 다르니)
대부분의 학생들이 말하는
'평가원스러움'은
그냥
허세죠ㅎㅎ
음.. 그러니까
어떤 문제를 보고
그 문제가
수능에
나올거 같은지
나오지 않을거 같은지를
자기 마음대로
자신의 틀에 갇혀서
멋대로 공상을 해서
나올거같으면
(=자신이 맞힐 수 있을거 같으면)
'평가원스럽다'
나오지 않을거 같으면
(=접근이 어렵거나 못풀겠거나 계산이 조금만 복잡하면)
'평가원스럽지 못하다'
라고하는 거죠..
그리고 저 나올거 같은 기준도 그냥
'기출문제와의 유사도'로 결정되는 경우가 대다수..
솔직히 1706국어는 그렇다 쳐도 이과수학은 평가원이 낸거여도 퀄 별로같음
ㄹㅇ ㅇㅈ
특히 가형 30번.. 작년까지 있었던 '맛'이 없음
작년 수능 30번이랑 똑같음
작년 6월까진 좋앗는데 9월부턴 진자 뭔 오르비 모고보다도 못한것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