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 [655376] · MS 2016 · 쪽지

2016-06-03 20:54:30
조회수 1,479

현역 고3 뒤늦은 6평 후기.. 확 떨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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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표 이쁘게 넣고 싶은데 어떻게 넣는지 모르겠네요


확실히 4월 학평은 물 중의 물이었습니다..


국어 97->100->97

풀다가 신유형에 많이 놀라고 시간도 촉박했던 듯. 그래서 23번을 정확히 파악하고서도 선지를 잘못 읽어서 틀렸네요 분명히 보기엔 2번으로 써 놨는데 동그라미는 5번에 쳐져 있는.. ? 이런??
문제가 어렵다기 보단 지문 길이가 극헬

수학 100->100->96
1~28은 너무 쉬워서 많이 놀랐고 시간도 34월급으로 별로 안걸렸는데 30번 완전히 잘못 접근했습니다. 11 나온 분들 꽤 있었을 텐데, 저도 그렇게 풀었고.. 할 말이 없어요 규토 풀고 마약n제 드릴 풀면서 이번처럼 호흡 긴 문제 대비하는 수밖에..

영어 100->100->100
무난.

화1 45->50->38

...큰일났어요.. 4페이지에서 18 20 날리고 아 어쩌지 하다가 채점해 보니 3페이지에서 분자 구조랑 원자량 상댓값 금속반응성 세문제가 날라가 있는.... 
이건 몰라서 틀린 것도 아니고 순전한 연습부족인데, 아마 국영수 공부에만 치중했던 게 패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열심히 시간투자 늘려야겠어요. 4월은 언급하기에도 좀 그런 쉬운 시험이었고.
다만 위안이 되는 건 주변 친구들이 다같이 폭망한?
적어도 미적분 공부시간정도는 화학에 투자해야 9평에서 웃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1 35점
4월엔 지1 진도 다 못 끝내서 화2 쳤는데 6월엔 지1 쳤어요
학교 내신 진도 따라가고 있어서 배운 부분만 다 맞추자는 심정으로 쳤고.. 시험 전에 봐둔 엘리뇨 라니냐 문제 맞추고.. 뭐 의미부여 하지 않고 천체 빨리 시작하려고요
미루다 보니까 이런 상황이 ;;;


할게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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