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 [655376] · MS 2016 · 쪽지

2016-04-17 00:36:51
조회수 1,447

현역 (비현실적인) 5월 계획이자 신세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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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공부하다가 힘들어서 나와서 끄적여 봄여

중간고사 끝나는 5월 3일부터 한다고 가정했을 때.. 지금 견적이...

실수로 뉴런 확통 일시정지를 풀어버려서 5월 9일날 강의가 끝나버리네요. 이런. 결국 29강을 일주일만에 들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작년 내신때 한번 했고 나름 유베이스라 빠르게 달릴 수는 있을 것 같아서 한번 시도는 해 봐야 겠네요 ㅠㅠ 정작 너무 부족하면 연장을 하던가 ㅠㅠ

5월 9일까지 확통을 뉴런으로 한번 정리하면.. 때맞춰 드릴 확통도 진행이 될 터이고.. 그렇게 현우진 커리 (드릴 확통) 현강으로 쭉 따라가면서..

5월 16일 뉴런 기벡이 종료되니까, (다행스럽게) 기벡은 공간좌표와 구 까지는 들어 놓은 상태니까 확통 끝나자마자 기벡도 종료일까지 끝내고..

기벡 끝내면 6평 전까지 미적2 뉴런 (현 여러가지 미분법까지 들어 놓은) + 미적2 드릴 (현강으로 따라가다 적분법 두 파트 못 들은) 끝낸다는 마음가짐으로 수학은 끌고 가면 되겠고.. (물론 기출문제 풀이 계속 해가면서요)

국어는 강민철 교재 이전까지 복습 소홀히 했던 부분 싹 다 돌리고 도구 정리 및 체화에 힘쓰고.. 밀렸던 숙제 해가고 제본 떠서 풀고...

영어는 자이스토리 독해 (오답), 자이스토리 어법/어휘, 자이프리미엄 세개 다 끝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피곤할 때 심심할 때 풀고 (사실 우선순위로는 제일 뒤죠)


그러면 이제 탐구가 남는데...

지구과학 1 이런저런 개인적 이유(변명) 때문에 전~~혀 공부를 안 한 완전 노베 상태인데, 내신때 1단원 정복한다고 해도 (진짜 수능공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해야죠) 오지훈 개념을 6월 전까지 완강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죽어라 파야 하고 ㅋㅋㅋ 학교 천체 방과후 듣고 오지훈 천체 들으면서 하루빨리 6평 전까지 완성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야겠고.. 물론 힘들겠다만... 6평 전까지 전범위 학습 + 기출 풀이가 목적이니.. 천체의 벽이라는 것도 한번 실감을 해 봐야 겠고.. ㅠㅠ.. 이 글 쓰기 전 까지는 6평 만점이 목표였는데 흐음 ㅋㅋㅋ

화학 1은 박상현 현강 만점완성반에서 계속 뒤쳐지는게 느껴지기에 다시 인강 받아서 들으면서 체화해야죠 뭐.. 암기 또 암기..
스듀에서 받은 박상현 4월 모고도 풀어보고
박상현의 생각인가? 교보에 들어오는 것도 구매해서 6평 전까지 연습 좀 해야 겠고
고석용 킬특 중화 들을 예정이었는데 이건 6월 이후로 미뤄야 할 것 같네요.


이것 뿐만 아니라, 내신과 논술과 구술면접도 챙겨야 하니! 생2 광합성이랑 전사번역,  화2 반응열 엔탈피 (차라리 다행이네) 수업들으며 공부하고! 수리논술도 나침반으로 기출 손대면서 (결국에 수학이라는 본질은 동일하니) 연습 좀 해보고..

이제 이러다가 자소서 시즌이 돌아오겠죠 ㅋㅋ

열흘 있으면 인생 최고로 중요한 중간고사고..


아 무슨 수능공부 1년동안 할 거를 한달만에 해야 하는 상황이 도래한 것 같아요

죽었다 생각하고 해야지 답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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