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 [655376] · MS 2016 · 쪽지

2016-04-06 19:52:46
조회수 1,874

현역 4월 모의고사 후기 +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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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 글 보고 저도 함 해봄...

국어 97->100

뭔가 국어 풀 때 굉장히 강박증을 가지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됬어요. 항상 15분정도 시간 남기고 풀었는데 이번엔 5분정도밖에 안 남아서, 분명히 시간은 15분 넘게 남았는데 식은땀이 나고 뭔가 굉장히 불안하고. 솔직히 점수는 몰라도 시험 난이도 조금만 올라가면 확 떨어질 것 같아서 무서워요. 같은 반 여자애는 15분 남기고 다 풀고 100점이던데.. 박광일t 강의를 제대로 들어보진 못했지만 시험장에서는 맞는 답만 체크하고 넘기는? 이런 연습이 덜 되어 있는 듯.
이번 시험 15분 남기려면 도대체 무슨 연습을 해야 하죠 걔한테 어떻게 15분 남겼냐 물어보니까 헤헤 웃으면서 어릴때 책을 많이 읽어서.. 이소리 ㅠㅠ

수학 100->100
현 고3들은 고1 고2 고3 3월 4월을 보내면서 아직까지 한번도 어려운 수학 시험을 본 적이 없는 듯 싶어요. 이러다가 6평 갑자기 확 난이도 올라가거나, 아니면 수능때까지 쉽게 가다가 1컷이 100이 나올지 궁금. 실력 한번 체크하고 싶은데

영어 100->100

33번 국어 지문인 줄

화1 44->50

갓상현 찬양.. 솔직히 별로 마음엔 안 들지만 실력향상엔 bb

화2 39

원래 지1선택자인데 방학때 지학 공부를 미루다 미루다 안해서 그냥 내신 친다고 생각하고 시험쳤어요 화1푸는느낌..


한번 팍 망해야 각성하고 공부할텐데... 점수는 높게 나와도 너무 나태해서..

국어 풀 때 안 쫄리고 싶은데. 강민철t 계속 따라가는 수 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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