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 분들 수능까지 남은 시간 압박감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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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저만 그런가..
물론 공부할때는 다른 잡생각은 안들지만..
공부 끝나고 자기전에 하루 점검해보면 항상 아쉽고
조급한 느낌이 들어요
독재학원 다녀서 아침 6시부터 밤 11시까지 공부시간이라 공부량도 참많은데
6평이 60일 남았다는거 생각하니 깜깜하네요
목표는 SKY인데 지금 등급이 문과 전과목 2등급이라서....
마음의 여유가좀 생겼으면 좋겠네요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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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의도적으로 스스로에게 압박감을 주면 정신적으로 더 힘들어질 뿐이라는걸 현역수험을 마치고 뼈저리게 느껴서..
올해는 그냥 주어진 시간에 충실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저도 요즘들어 그러네요 2월까지는 그냥 공부했는데
오늘이 일요일인지 월요일인지 몰랏어여 ㅠ
그런거 안세서 ㅠㅠ
6평이진짜 60일남음? 헐
수미잡이라 되새기면서 마인드 컨트롤중
6평 60일이라니;
ㄹㅇ현역때랑 비교도 안될만큼 열심히 하는데 항상 아쉬움 남음. 개정된거도 있고해서 새로 배우는거도 많고..근데 한편으로 생각하면 태도나 성실함 이런게 많이 바뀜깥아서 니름 뿌듯하기도 한거같고
605일 남아서 그닥..
그거 6월쯤되면 오히려 편안해져서 널널한 느낌받아요
6평 두달전보다 수능 두달전이
몇백배는 중요한걸 알기때문에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려고 노력중이예요
60일 뒤는 5월 19일입니다.
73일남았어용..
ㅠㅠㅠ
겪어봤으면알잖아요 진짜많이남았다고
아직 많이 남은거 아는데 그래도 초조하고 뒤쳐지는것같고 시간 금방가는걸아니까 더 초조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