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하위권에 정체되어 있는 이유를 조금 알거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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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들 마인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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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경남권인데 서울교육청이라고 서울과 이쪽의 코드가 안맞다의 논리가 맞을까요...?
수능이 서울하고 이쪽하고 다른시험을 치는것도아닌데
몇몇 애들도 듣고 에이 쌤 그건 아니죠 했는데
그냥 쌤들이 애들한테 합리화시키는거로밖에 보이질 않아요 ㅋㅋ
서울은 뭔소린지 저도 잘 모르겠는데
평가원은 맞는말임
원래 서울교육청 문제가 좀...
저건 맞는 말이에요
평가원이랑 교육청은 달라요
근데 사실 탐구를 공부하는 건 3학년 때부터가 대다수라 그런 학생들에 익숙해진 선생님이여서 당연한 소리임..
솔직히 오르비라서 1~2학년 때도 과탐 정해서 공부하는거죠.
근데 지역코드 안맞는다는 건 개솔
그냥 전체적으로 성적이 떨어지는데
쌤들 말하는 가치관이나 들어보면 그냥 좀 별로에요
점심저녁시간 만큼은 좀 쉬게 두는게 ㄱㅊ다고 보는데.
다만 그때 자습실 열어뒀으면 ..
자습실 가봤는데 거서 애들 뛰어놀더라구요 fail
아.
글고보니 저희학교는 축구를 하던애들이...
근데 그애들중 해사 공사 간애들이 있....Aㅏ...
저흰 뭐 대학잘가는경우도 드물어요 이쪽은 이름있는 인서울(음 어디로 커트라인을 잡아야지 ~시립대?)이 전교에서 10명 이내라고 보시면 이해가 되시려나
서울권 평준화고도 대체로 그럴껄요
물론 한서삼 인가경은 제외하고 ...
이쪽 지역 고등학교 열군데에서 현역으로 설대가는경우가 몇년동안 한번도 안나왔어요 ㅋㅋㅋ
보통 전체적으로 진학실적이 약간 안좋은 학교는
선생님들이 미리 현실파악? 같은걸 해주셔요
작년 선배들도 같은걸 겪었으니까
물론 그와중에 전국모고 잘나오는 애한테도 그러시진 않지만여
저희학교도 내신 중간정도 하는애들은 걍 일찍부터 적성 준비시켰는데
그때 믿고 공부한 애들 그래도 다 인서울은 갔음
선생님이 내신 낮은 애한테 앞으로 올1나올거 가정하고 상담해주거나
모고 3~4 나오는 애한테 앞으로 수능 올인해서 정시 준비하라고 하는게 더 무책임한거임
일단 실적이 없습니다. 1기거든요.
근데 주변학교 상황을 따라가는거같아요
그냥 판박이라 그대로 가져오는 거 같은데
일단 전국모고가 두드러지게 잘나오는애는 전교에 없구요.
여기서 적성준비하게되면 갈곳이 정해져있는데 딱
뭐 애들 상담하는거 대충들어보니 다들 그냥 맞춰가겠다가 태반이더라구요
사실 적성준비하면 갈 학교가 거의 정해지긴 하는데ㅋㅋㅋ
대충 모고랑 내신 조합해보면 학교쌤들은 대충 애들 각이나옴
우리학교에서도 그런 생각한애들 당연히 있었는데 결국 역전은 불가능했던걸로...
쌤들이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니 썹티말처럼 학교생활 열심히 하시고
님 성적은 모르지만 수능으로 역전하시겠다면
응원 화이팅. 불가능도 아니니
내신으론 갈수있는곳이 딱 한군데 정해져있어요 ㅋㅋㅋㅋ
그대학이 11과목 뽑아넣는데여서..
솔직하게 진작 수시로갈꺼면 방학때부터 그렇게 공부안하고 학교서도 시간쪼개면서 공부할필요가 없지 않나 싶네요 이미 내신거의충족이라
내신도 올리고 수능도 공부하고 해야하는거져ㅋㅋㅋ
내신따기 쉬운학교일텐데
그럼 수능 공부하면서 내신따도 출혈없을테니
일단 내신 올리면서 정시는 최후의 수단으로 하시면 좋음
정시 하겠다고 굳이 내신 버릴 필요는 없으니
수시 접수철되면 수능도 대충 각 나올테니 둘다 준비하시고 그때 결정하심이
뭐... 근데 내신으론 원하는 대학 문턱 가망도없어요...
내신이 414434 345313 이런식이여서 ㅠㅠ
뭐 마이웨이해도 올수특 시험이니깐 점수따라서 좀 나와줄거같긴한데
3학년 내신을 올1찍어야 겨우 문턱찍을수있는정도라...
평가원이랑 교육청이랑 코드 안맞는건 사실
강대에서 쌤한분이 3월 서울교육청 문제는 장학사랑 친한 사람들이 내는거라고 그렇게 대충 만드는거라고 하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