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생이 생각하는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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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애들 데려가는거보면 공부도못하고 모의고
사도 잘 못보고 내신도 높은 것도 아닌데
한양대 공대 의대 등등(특히 한양대가 외고많이뽑는듯 많이데려감 다른데다떨어져도)
붙는거보면 참..
이런말하면 아빠는 대학교수님들이 생각이없이걔
네뽑았겠니? 다 생각이있어서 뽑는거야 넌 왜 말을그렇게하냐 라고 혼내시는데 아버지의 말씀 십분이해한다만 정시준비하는 난 정시정원도너무적고 참.. 의치는 그나마 정시로가는게 더 쉽다고생각(개인적인생각)하긴하지만 그만큼의 점수가 안나왔을 때 무슨대학을 갈 것이며 맞춰가거나 삼수해야하는상황이 참!! 답답하네요
그냥 루저가 자기전에 재수생으로서 너무 답답해서 끄적입니다.. 중학교친구들은 다들 수시로가고 혼자 정시하고있긴하지만 정시가참으로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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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합니다
절박한 사람 많아서 더 경쟁 과열되고 힘듦
패자부활전이맞긴한듯ㅇㅇ
네..맞아요..ㅋㅋ외고가 그럽디다!근데 갈수록 수시 하향세아니에요?
님도외고세요????
넴..
ㅇㄷ??밝히긴좀그런가.. 님학교도 우리랑사정비슷한가요?
의대는 제외하구요 이번에 은근 학종 한양대, 성대 (문과 외대는 늘 그렇듯이..)가 은근 뽑드라구요
그들나름대로 열심히했겠져 제가수시로간사람으로서 이런글쓴다면모를까 정시면서 수시쉽다고말하는건 너무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건알지만 그냥답답한마음에..에휴
결실은 우리가 더 좋을지어니...
그르게 학교생활을 충실히 했어야지!!!
충실히는했지만 내신쪽이아닌 수능쪽으로했네요ㅠㅠ 그래도 모평성적은 늘 상승세였고 수능때피크찍어서 재수하면서 더 오를거라는 희망가지고 하는중이에요
과거를 미화하지말자;;
쨋든 열심히해ㅎㅇㅌ
ㅋㅋㅋㅋㅋ
저흰 진짜 갈만한 애들만 가던뎅
외고?????
비~~밀~~ㅎㅎ 아마 님 상위권 외고 같네여 특목고 수시는 학교 네임벨류 많이 보니깐
저도 외고는 아니고 국제고 출신인데 그냥 너무 애매한 것 같아요..압도적인 친구 몇몇 제외하고는 수시는 어떤 기준인지도 모르겠고 정시 준비하기에는 교내 활동 때문에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ㅋㅋㅋ학교보고뽑는거좀있는듯 수시자체가
어차피 대학은 붙는놈이 장땡이기 때문에 무슨 전형이 어떻네는 의미가 없습니다. 좋은 결과있으시길
수시 종합 나눠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