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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보 [1150342]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6-05-24 19:33:18
조회수 114

격차 n제 2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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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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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8361497


(격차 n제 1회 후기)

https://orbi.kr/00078385044/%EC%9D%B4%EB%A1%9C%EC%9A%B4%20%EA%B2%A9%EC


안녕하세요, 수만보입니다.

풀이 시간은 36분이 걸렸고, 14번에서 손이 꼬여서 시간 관리에 조금 실패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등급별 풀이 권장 시간은

1등급 턱걸이: 전체적으로 65분

2등급: 22번 제외 40분, 포함 70분

3등급: 14, 22 제외 40분


저번 격차 n제 1회 후기와 마찬가지로 구체적인 풀이는 해설지를 참조하시고(사고의 흐름부터 시각화, 논리성까지 갖춘 상당히 좋습니다)제 최초풀이 공개로 번호별 감상남기겠습니다.


9번: 쉽습니다. 계산 툭툭, 유형문제입니다.



10번: 오, 10번인데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해설편에 실린 추가문항에서 이 아이디어를 더 살려주므로, 제곱근이 조금 약하면 헷갈릴 수 있는 문항입니다. 3등급, 2등급 친구들은 꼭 복기하면 좋겠습니다.



11번: v(t) 그래프를 그리고 음양의 넓이를 파악하면 길이 1, 넓이 1인 두 개의 크기가 바로 보이므로 '특수 상황'이라는 것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의 구조인 것을 파악하면 쉽게 풀리는 문제입니다.

만일 이 문제를 버벅였다면 평소에 조건들을 보고 어떻게 반응하는지 체크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듯합니다.



12번: 문제 상당히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과정은 간단하지만, 마지막 삼각형 PRQ 넓이를 어떻게 구할까를 잘 고민해야 했던 문제입니다. 신발끈 등의 공식으로 어거지로 만들 수도 있지만, 삼각형을 두 개로 쪼개면 그럴 필요 없이 쉽게 구해지므로 이참에 이런 관점을 배워가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13번: (나) 조건이 굉장히 강력하면서 매력적이었지만, 한 편으로 매우 특수 케이스라 조금은 아쉽기도 했습니다. 크게 코멘트하기보다는, 이 문제가 바로 풀렸다면 2등급 이상이라고 볼 수 있는 그런 문제같습니다.



14번: 등차수열로 낸 문제 중 정말 잘 낸 문제 중 하나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가) 조건과 자연수 조건을 엮어 d가 70의 약수라는 사실을 파악한 뒤, (나) 조건의 집합 조건을 해석하는 게 굉장히 큰 난관입니다. 제가 꼬인 지점은 저 부등식으로 표현한 부분을 제가 써놓고 순간 헷갈려서 그랬습니다.

다시 문제로 돌아와 A와 B의 교집합들을 없앤 뒤, 각 집합이 가지는 원소들의 개수를 파악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a7 8 9가 경계점으로 사용된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교집합관계를 파악하거나 아니면 아예 긴 노가다(35 14 10 7 5 2일 때 경우의 수)를 해야하는 양자택일적 문제라는 게 갠적으로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전자가 힘들어도 의지만 있다면 후자라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 좋거든요.



20번: 빈칸 추론의 정석으로, 그냥 깔끔합니다. 도형의 성질들을 각각 빈칸에서 유도해주는 대로 잘 쓰면 술술 풀립니다. 깔끔해요.



21: 격차 n제 1회에도 비슷한 문항이 있었는데, 이 문제 또한 인수 논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제시해준 대로 f(x)를 인수로 표현한 뒤, 이차 분의 삼차 꼴이 나왔는데 이게 모든 a에 대해 존재하니까 분모의 삼차가 무조건 실근 하나가 존재, 그러면 그 인수가 분자의 인수 중 하나여야 하겠구나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케이스 분류로 그 인수만 파악하면 되는데 저는 운 좋게도 바로 성공하여 그냥 나온 값을 그대로 대입했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문제이니, 틀렸으면 꼭 다시 풀어보고 해설지와 함께 다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2번: 14번과 함께 아마 가장 난도가 높을만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작년을 기점으로 크게 이슈가 된 유형이기도 했던 확축 주제가 금방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칭 관계로 파악하고 싶었는데 확축은 저도 크게 자신있는 주제는 아니라 260622의 풀이 중 하나였던 초월방정식을 풀듯 꼴 맞추기로 풀어냈습니다.

둘 간의 관계를 파악한 뒤 기울기를 구하고, 저 제곱식에 아무 생각없이 때려넣으면 굉장히 문제가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우리가 구하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 파악한뒤 중요한 건 두 기울기의 곱이라는 사실을 파악해야 하는, 마지막까지 집중해야 했던 문제였습니다.




22번 심화/유사 문제: 따로 해설이 없길래 최초풀이가 아니라 제대로 풀이를 한 번 써봤습니다. P점을 찾는 더 좋은 방법이 있을 수도 있는데, 일단 저는 로그 함수의 역함수와 x, y 좌표의 합이 보여서 P점을 잘 표현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잘 풀었고, 퀄리티 좋은 n제 무료배포 감사합니다~!


(궁금한 거 질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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