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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류어드 [1452298] · MS 2026 (수정됨) · 쪽지

2026-05-24 09:32:51
조회수 104

이정도면 '부유함'과는 거리가 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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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결혼할 때 양가 지원 전혀 없이 결혼(도리어 부모님이 돌봐야 할 처지)

지방의 임대아파트, 그리고 서울 변두리(송파 병 지역구) 단칸방에서 시작(90년대 기준)

IMF로 그나마 없는 집안마저 쫄딱 한번 망함

제가 고3때부터(09) 제가 서울대 합격(16)할때까지 저를 제외하고 서울대 정시 한명도 없는 일반고

N수는 모두 인강독학으로 하고 재수학원 같은거 안감

국가장학금 대상자(어지간하면 2유형까지 합쳐 전액 받음, 반액도 있지만)

소비쿠폰, 고유가지원금 대상자 해당


이정도 삶을 살아왔으면 오르비에선 경제적으로 하층에 속하는 사람인데,

이와같이 롤스식 '최소수혜자'에 가까운 사람이

좌파와 진보에 대해 진지하게 싫어한다면,

그건 한번쯤 들어봐야 하는 것이고

좌파 진보가 잘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번 생각해볼 지점이 있는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능력에 따른 공정한 기회를 원할 뿐이지

결과의 평등에 대해서 분명하게 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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