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정시 관련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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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지방 일반고 2학년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제가 정시로 너무 가고 싶은데 정시를 한다면 앞으로 내신 성적을 어떻게 관리해야할지 방향성이 잡히지 않아서 문의드립니다.. 일단 제 내신 성적은 1학년 전과목 1.27입니다. 이번 중간이 망해서 2-1성적은 1점 중후반쯤이 뜰 거 같구요. 1학년 내신도 하향 곡선이라 좋은 상황은 아닙니다. 일단 지금 정시를 고려하고 있는 이유는 제가 내신과 잘 맞는다고 생각하지 않고, 내신 공부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특히 영어 모고 지문 암기), 모고 성적이 내신 성적보다 잘 나오는 거 같고, 무엇보다 목표 대학(인서울 수의대)이 높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방향은
2가지입니다.
1. 기말이 끝나고 2학기부터 내신을 완전히 놓는다
2. 주요과목만 살짝 공부하고 나머지 과목은 2등급에 맞춘다.
2가지를 고려하고 있는 이유를 말씀드려보자면...
이런 말하기 정말 부끄러운 성적대인 걸 알지만 고등학교에 입학할 당시에는 서울대 수의대를 가고 싶었습니다. 중학교 때 서울대로 대학탐방을 갔을 때 사람들과 건물들이 정말 멋있어 보였고 캠퍼스도 넓고 특히 관정도서관이 정말 멋있어보였기 때문이었죠...
그런데 서울대 정시 계산식을 보았는데 수의대가 내신 반영이 타과에 비해 적다고 해도 B를 받고 저 학교에 입학할 수 있을까? 그걸 도전해보기 위해 B를 받을 내신이라도 챙겨놔야 할까?(b+이나 a는 물건너갔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공부 ㅈ빠지게 해도 건대 수의대 점수 나올까 말까일 수도 있는데 설대를 포기하고 수능에 올인을 할까? 삐끗하면 고대나 서성한 공대 가면 되는데?(인서울이 로망이라..) 이런 생각이 들어서... 2가지 방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내신에 대한 2가지 방향성에 대한 제 의식의 흐름입니다.. 글을 쓰며 보니 정말 두서없네요..ㅎㅎ 염치없지만 이번 3모 성적 보시고 의견 한 번씩만 부탁드릴게요. 변명해보자면 탐구는 실수가 좀 많았고(고1때 2문제 이상 틀린 적 없음) 수학은 2 처음 떠봤습니다. 항상 1이었는데.. 방학 때 대수미적확통만 하다보니... 6모는 반드시 높1 띄울 겁니다. 영어는 유기.
원래 괄호 붙이고 tmi 붙여서 글 쓰는 거 굉장히 싫어하는데 제 상황을 상세히 말씀드리려고 하다 보니 그렇게 되버렸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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