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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어츄 [1459347] · MS 2026 (수정됨) · 쪽지

2026-05-09 21:42:50
조회수 584

생각의 사고만 바껴도 국어 등급 하나는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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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동안 쭉 교육청 양치기 ㅈㄴ 했는데(2022~2027까지)


실모식으로 1시간 20분 재고 하니까


지금까지 해왔던 국어 문제점이 보이기 시작함


내가 느낀 점을 말하기에 앞서


사람마다 20년동안 살아오면서 축적된 글을 읽어왔던 목적이나 방향성이 다른거같음


Ex. 같은 why책이나 웹툰이나 전공서적을 보더라도


누구는 글을 읽으면 거기 있는 내용을 하나도 빠짐없이 정독하여서 딸딸 외우고 세부정보까지 놓치지않고 꼼꼼하게 보려하고

(본인 이야긴데 웹툰의 세부 느낌 디테일 작가 오류 찾는거 좋아했음)


누구는 그래서 결국 뭔 말 하려는건데? 하면서 결론만보려하하고


누구는 걍 읽기 귀찮아서 날려읽으려고하는고


누구는 걍 이해하기보단 시험에 나오는 거만 요약하는 식으로만 글을 읽어왔기에


사람마다 글이라는 걸 대하는 태도가 너무나도 다르고 글은 이렇게 읽어야한다는 축적된 경험도 다름


그렇기에 결정적으로 글을 잘 읽는 사람에 대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도 다를텐데


수능국어가 요구하는건 결론충이랑 건성충인거같음


먼가 수능 독서은

세세한 이해보다는 음 이해했어 음 이해했어 그래서 먼소리하고 싶은거노? 이런식으로 읽어야하는거같고


수능 문학도

그래서 문제 뭐낼건데? 나 저거 다 읽기 귀찮으니까 문제 나올거만 대충 읽을게 이런식으로 읽어야하는거같음



실모 ㅈㄴ 풀다보니까 느껴졌고 원래는 문학 35분씩 걸리던거 25분으로 단축됐고 깨달으니까 문학 시간도 줄고 정확도도 올랐음

근데 문학은 시간이 줄어야 정확도가 오르는거같기도함. 지문 길이가 존나 풍선마냥 큰데 거기서 출제포인트만 딱딱 집고 읽고 나머지를 흘려읽어야지 그거 전부 다 비중잡고 읽으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출제포인트에 대한 집중포인트도 떨어지고 



지금 글 주저리 쓰는 이유는 내 깨달음 일기장임 

도움되려면 도움되고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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