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한인문vs지방사립대 상경 어른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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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인문
요즘 학벌이 전부가 아닌데...
내주변에도 거기나와서 힘들게사는애들 많어
인문대나와서 뭐하고살래?
지방대
내주위에 거기서 열심히해서 삼성들어갔다더라
이번에 oo형 은행취직한다더라 열심히해봐라
간판 가리고 어른들 반응만 들으면
그냥 후자가 100배좋아보임
"학벌 좋은곳은 졸라 안풀린사례를 들이밀고
학벌이 안좋은곳은 가장잘풀린사례를 들이밈"
간판좋은 인문대를가면 무슨걱정을 그렇게 많이하시는지..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부정적인 사례만 말하는건지 알수가 없음..
(물론 정상적인 어른이 더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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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나왔다고 죽쑤면 취직못함
지방사립나와서 점수잘따는게 더쳐줌
그건 아는데 제말의 요지는
"무슨 오지랖이 그리 넓은지"에요
가장대표적인예가 한의대
고졸친구도 걱정해주는 그곳..
저정도를 오지랖이라니...
걍 님이 좀 삐뚤어지신듯
뭐 그렇게생각하시면 할말없죠
근데 당장 대학들어가는애 앞에서
"야 거기가면 밥벌이는 되냐?"하면서
실패한 사례들을 읊고댕기면 누가좋습니까?
난 위에글보고말한건데...
저정도걱정은 할수있잖아요?
네 그렇죠 제가 삐뚤어졌네요 ㅈㅅ
ㄱㅊ
본문 더자극적으로 수정했넹
전자는 남의자식이 가고 후자는 자기자식이 가서 그런거 아님?
ㅆㅇㅈ
"합격해서 축하하고 다 잘되는건 아니니까 가서도 열심히 하렴" 정도만 되도 좋은 조언인데 초장부터 거기나와서 뭐먹고사니... 요즘엔 학벌 다쓸데없다..등등 이런말부터 들으면 당연히 기분 나쁘죠.
전자는 방심하지말라고 후자는 힘내라고하는말일듯 가족이면 헐뜯는이유로말하진않을꺼에요
저 이유로 저보고 재수는 절대로 하지말라고 하시네요 좋은 곳가서 학점못딸빠이엔 하위대학에서 학점이나 잘따라고...
이거 진짜레알인거같네요
ㅋㅋㅋㅋㅇㄱ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