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윤 공부할때 어려웠던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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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서 4등급이 뙇
아직도 통수가 얼얼한 법정을 버리고
새 과목을 찾아 나섰는데
1순위가 생윤, 2순위가 사문, 3순위가 세지였는데
당시 재수 선행반에서 처음 들어본 생윤 강의가 머성학원 ㅅㅁㅈ선생님
근데 이게 도대체 어디가 어떻게 꿀인지 모르겠더라구요ㅜㅜ
애들은 이거 쉽다고 몇개 좀 외워두니까 다맞는다고..
그래서 전 2주동안 열심히 생윤을 파보았지만
여전히 어렵고.. 근데 신기하게 문제는 어떻게 어떻게 맞히더라구요ㅋㅋㅋ
근데 왜 맞았는지는 모를 찝찝함..
그 찝찝함이 싫어서 딱딱 떨어지는 세지로 갈아타고
수학을 망했습니다
생윤이 정말 쉬우셨나요 공부할때?
사문은 그래도 할만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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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고 못나가고를 떠나 강사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비싸다고 불평이 나오는것도...
아뇨 극혐
4월부터 생윤공부했는데 4월에개념이해하고외우고 5월에 기출좀풀고하니까 6,9,수능 다 1등급 나오던데요
윤리과목특성상 글이해하는 센스가있으면 편하더라구요
깊이할수록 어려움
대부분 괜찮긴 했는데 싱어가 동물의 내재적 가치를 인정하는가의 여부..ㅂㄷㅂㄷ 교과서 ebs 기출 다 뒤졌는데 안 나오고 선생님들마다 의견이 달라서 수능 전날까지 심적으로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 결국 안 나왔지만.
윤사->생윤 가면 쉬워요 겹치는내용유형이 많아서 선행학습하고 오는느낌 양도적고 대부분 출발선이 비슷해서인지 어려우면 같이어렵고 쉬우면 같이쉬워서 ..오히려 투지리하는분들이 대단 진짜어려워보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