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S LAB [1412714] · MS 2025 · 쪽지

2025-12-09 20:38:33
조회수 57

[KAOS 문학 체험단 후기] 과연 성적이 올랐을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208809



안녕하세요, 수능을 분석하는 KAOS 연구소입니다.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수능 직전 2주에 [KAOS 문학 2주의 전사 체험단]을 모집한 바 있습니다.

총 3명의 학생을 선발했고, 이제 성적까지 다 나와서 결과를 공개하고자 합니다.


*일절 편집 없이 후기 그대로만을 담았습니다. 

[이*준] 6월 문학 2틀 → 9월 문학 5틀 → 수능 문학 만점

안녕하세요, KAOS 문학 2주의 전사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26학년도 수능 국어 1등급(문학 만점)을 달성한 이*준입니다. 본격적인 후기에 앞서, 국어 1등급과 문학 만점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KAOS 국어 연구소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3 수험 생활 내내 제게는 늘 해결되지 않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많은 수험생이 공감하듯, 문학 문제를 풀 때마다 명확한 근거 없이 막연한 '감'에 의존해 선지를 고른다는 불안감이었습니다. 3월부터 7월 모의고사까지는 백분위가 나쁘지 않았기에 제 방식이 옳다고 믿었지만, 문학이 어렵게 출제된 9월 모의고사에서 3등급을 받으며 그 믿음은 깨지고 말았습니다.

9월 모의고사 직후, 문학 접근법을 완전히 바꿔야겠다고 결심했고, 여러 정보를 찾던 중 KAOS 문학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운 좋게 선발되어 연구소에서 제공하는 풀이 공식과 평가원의 함정 패턴을 학습했고, 24~26학년도 주요 기출을 통해 이를 반복 훈련했습니다. 2주라는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문학 선지를 판단하는 속도와 정확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함을 체감했습니다.


특히 가장 효과적이었던 것은 '해석 설명서' 활용 알고리즘이었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원칙이지만 실전에서 놓치기 쉬운 이 방법을 KAOS 공식을 통해 완벽히 체화했고, 그 결과 수능에서 문학 전 문항을 22분 만에 해결하였습니다.

실제로 이번 수능 문학 30번 문제에서 2번과 3번 선지가 혼동되었으나, 이 알고리즘을 적용해 <보기>의 범주와 다른 3번 선지를 빠르게 골라낼 수 있었습니다. 문학 풀이 시간이 30분을 넘기거나 '감'으로 푸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수험생이라면, KAOS 국어 연구소의 방법론이 다가올 27학년도 수능에서 확실한 해답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제 글을 읽으시는 모든 수험생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준] 6월 문학 3틀 → 9월 문학 2틀 → 수능 문학 2틀

비록 국어가 원하는 만큼 성적이 나오진 않았지만, 다행히도 문학에서 6,9모에 비해 괜찮은 결과가 나와서 언매와 독서에서 시간이 부족했지만 등급 방어를 나쁘지 않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수능 직전에 보내주신 선지가 2개 남았을 때 행동강령이 특히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능 직전에 짧은 시간이지만 문학을 약점이 아니라 강점으로 바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윤*서] 6월 문학 1틀 → 9월 문학 3틀 → 수능 문학 2틀

유형화하는 연습 기간이 길었다면 좋았을 텐데 기존에 쌓인 습관들이 자리잡혀 고치기가 어려워 현장에서 잘 사용하진 못한 것 같습니다. 실수를 유형화하는 연습을 미리 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KAOS의 코멘트]

2주, 그것도 수능 직전 2주라는 귀중한 시간을 KAOS에 할애해준 세 학생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 


윤*서 학생 말처럼 '연습 시간이 조금이라도 더 길었다면'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KAOS 2주의 전사는 '문학'만을 타겟팅했고, 실제로 6/9월 모의고사 대비 문학 성적이 떨어지지 않고, 일부는 오르기까지 한 것은 고무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김*준 학생이 언급한 '선지가 2개 남았을 때의 행동강령'은 더욱 진보되어 선지를 판단하는 매뉴얼로 개정되었습니다. 강점은 더 강하게, 약점은 보완하는 KAOS가 되겠습니다.


단 2주, 이 기간만에 KAOS는 결과를 증명했습니다.


2027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분들과는 더 빠르게, 더 진보된 퀄리티의 콘텐츠로 만나뵙겠습니다.


다시 한 번 끝까지 수능을 완주한 세 학생에게 감사하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