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원 “특검, 회유 시도해…파장 커서 더 말 못한다”

2025-12-09 10:07:45  원문 2025-12-09 09:15  조회수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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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내란특검 조사를 받을 당시 ‘플리바게닝’(수사 재판 조력자 감면제도) 제안을 수차례 받았다고 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판에서 주장했다. 증언이 나오자 윤 전 대통령 측은 곧바로 ‘수사거래’ 시도가 드러났다며 위법 수사 주장을 꺼내 들었다. 특검 측은 이미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힌 제도를 노 전 사령관에게 설명한 것뿐이라고 일축했다.

노 전 사령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조사 당시 특검이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관련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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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티피플 공명 · 834542 · 11시간 전 · MS 2018

    참고로 한국 형소법상 공식적으로 사법거래는 인정되지 않음. 특히 사법거래에 대한 약속 또는 기망에 의해 한 자백은 임의성이 없는 자백으로 증거능력이 없다는 판례가 있음 (83도2782, 85도2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