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 버리고 문과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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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퍼 후회할까
ㄹㅇ 존나 고민되는데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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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그런 마인드긴 한뎅
나도 그 생각으로 왔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메디컬이 확실히 기대소득 압도적임
하 근데 ㄹㅇ 화학 생명을 제일 싫어해서
그냥 과목 선호도 무시하고 가야 할 정도로 메리트 높은건가용
진짜 저 정도로 메리트 높은거면 갈 생각인데
사실 전 교사지망생이라 임용고시만 노릴겁니다
리트 쳐보고 잘나오면 상관없는듯
고대에서 옮기는거면 사실상 하나밖에 없다는 소리인데
설대학벌 + 고릿
학점을 꼬라박지 않는 이상 로스쿨을 못가는게 더 이상함
물론 이렇게 해도 메디컬 소득을 압도하기는 어려울것
근데 설학부 설로 졸업이면 다를지도
변호사는 상방과 하방의 격차가 너무 커서..
18살때 리트 제로 현장응시 언어이해 20 추리논증 29 나왔는데 이거 공부량 때려박으면 희망 있는 점수일까용 지금까지 씨파 생각만 해왔는데 설대 붙으면 로스쿨 길도 열어놓을 생각이라서
리트는 공부한다고 오르는 과목이 아니라.. 적성시험이라서 거기서 거기일듯
리트에 대해서 잘 아는 편은 아닌데 어쨌든 확실한건 설문과가 메디컬을 확실히 압도하려면 sky로스쿨 가야함 열심히 했을때 이정도 갈만한 리트 점수가 나올것 같다 싶으면 괜찮을듯
씨파는 친구가 합격자라서 이야기 들어봤는데
겁나 긴 수험생활을 한번 더 버틸수 있다면 좋은듯
근데 설대는 이상하게 씨파를 잘 안치는 경향이 있어서 합격자가 적고 오히려 학연으로 빅4 회계법인 꽂아주는건 고대가 훨씬 좋다고 함
감사해용약수면 뭐 취향차이일지도..
근데 님이 워낙 어려서
설대 가도 ㄱㅊ을듯
화생 못하면 스트레스 좆되게 받을수도잇음
유급 잘 안 줘서 보통 괜찮긴할껀데
아니 근데 가군에 고경을 꼭 써야하나
고경보단 건수가 낫지않나싶은데
전적대도 고댄데 고상경 보다는 건수-설대가 나을듯
ㄹㅇ 그거때매 고민중임 ㅋㅋㅋㅋㅋ 근데 설떨하면 꼼짝없이 전적대 돌아가야 하는데 지금 과는 ㅈㄴ 싫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까
소올직히 설대 가는게 베스트긴한데
다른 가능성도 열긴해야지…
가군에 약수있고 다군은 뭐 없나용?
다군은 한의대 빼면 바로 서성한인데 한의는 광탈임뇨화생이 거의 전부일텐데 그게 안맞으면 ㄹㅇ 고민해봐야할듯
ㄹㅇ
오히려 메디컬은 학문적인 적성 안맞아도 되긴해요. 적성 안맞고 최하위 성적이어도 입학과 동시에 이과전문직 되는건 확정이라서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