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예정 부지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s3.orbi.kr/data/file/united2/73334f68c2fd4c258b3fde6bc96f2404.png)
[충청투데이 이승동 기자] 새 정부가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공식석상에서 재차 밝혔다.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뿐 아니라 대법원의 세종 이전안까지 공식적으로 거론하면서, 수도기능의 실질적 이전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3일 열린 ‘2025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이 과제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것이 국토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면서 “법률적 검토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회 차원의 논의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추진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국토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2차 이전에 착수했다”며 “대상 기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감에선 대법원의 세종 이전 문제가 처음으로 공식 거론돼 주목을 끌기도 했다.
김 장관은 관련 질의에 대해 “법 개정이 전제되긴 하지만, 국회와 국민적 합의가 이뤄진다면 대법원 청사 이전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변했다.
행복도시건설청은 법 개정이 추진될 경우, 즉시 실행가능하다는 입장을 냈다.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의사당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법원’ 대법원 등 사법 기능까지 세종으로 집결할 가능성이 열리면서 입법·행정·사법 3권이 집약된 실질적 수도 요건 충족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행복도시건설청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발맞춰 국가 상징공간 조성과 기반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박차를 가한다.
강주엽 행복청장은 “대통령 세종 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이 들어설 국가상징구역을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부지에 대한 국제 설계공모가 진행 중으로, 연말까지 당선작을 선정한 뒤 설계 및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해 조기 착공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행정수도에 걸맞은 광역 교통망 확충도 함께 추진된다.
강 청장은 “세종시 내부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제8 금강 횡단 교량 신설을 계획 중이다. 회덕IC 연결 도로, 제2금강교 신설 등 인접 도시(대전·청주·공주)와의 연결망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정감사에선 세종 행정수도 논의 외에도 다양한 국토 현안들이 도마에 올랐다.
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을 둘러싼 특혜 의혹, 중국인 토지 투기와 제주도 외국인 토지 소유 현황, 전세사기 문제 등도 국토위 소속 의원들에 의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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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려대 세종캠퍼스가 무서운 속도로 발전 중에 있으며,
세종시 내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그리고 세종시에서 바로 왼쪽 옆 도시 오송에 AI 바이오영재학교 및 KAIST 바이오메디컬캠퍼스, KAIST 병원 연구시설 및 특성화 첨단연구단지 공사 추진 시작 중
세종시 바로 오른쪽 옆 도시 내포신도시에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세종시 바로 아래 옆 도시 대전에 KAIST 본원 및 대전과학영재학교
즉 세종 중심으로 영재고 4개 상태에, 과학고도 2개 정도 이미 있는 상태 + KAIST 캠퍼스 2개 + 고려대 세종캠퍼스 + 충남대 병원(세종) 까지 합세한 상황이다.
고려대 의대까지 세종캠퍼스 확립되고 나면.... 어음.....
안 그래도 대전 KAIST 가 대학원 KIST 기초과학원 IBS 등 주요 대학원 3~4개 밀집에다가,
그 뒤로 대덕산업단지라는 우리나라 최대 산업단지까지 있는 실정에 어음.....
사실상 세종이 앞으로 어마무시하게 눈부시게 발전하는 건 이미 정해진 루트 같다.
세종에 대법원도 이전되어 들어오고, 세종 국회의사당도 곧 공사 시작되며, 세종 대통령 집무실까지 들어선다.
서울은 형식상 수도이고, 수도의 기능 대다수가 거의 이미 세종으로 들어서고 있다.
새로운 교육부 장관도 세종 출신이고. ㅇ...
ㅡㅡㅡㅡㅡㅡㅡ 여기다 충남대도,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으로, 새로운 서울대 캠퍼스로 이미 확정 분위기이기에, 입결 오르는 건 한순간인 건 사실이다.
새로운 교육부 장관으로 충남대 총장이 논의됬다가, 반대로 세종 출신의 교육부 장관을 선출했지만, 충남대를 그만큼 서울대 충남캠퍼스화 시키는 것을 정부와 주요 인사들이 적극 추진 중이라는 증거이다.
앞으로 세종은 대치동 사교육과의 왕래나 거래가 굉장히 크게 커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ㅡㅡㅡㅡㅡㅡㅡ 세종에 연세대 캠퍼스도 하나 들어서면 완벽해 보이긴 한데 흠흠...
아무튼 다들...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허황된 소리이거나, 혹은 충남대가 in 서울급 대학으로 변신 불가능할 것으로 바라보지만... 이렇게까지 다 밀집시켜서 집약시킨, 국회 의원들과 대통령과, 그 외 정책추진단이...
과연 충남대를 그냥 둘까? 거의 10중 8~9로 충남대를 서울대화 거의 시켜서, 서울대 충남캠퍼스 만들어둔다에
나는 거의 100%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서울대 충남캠퍼스 수장은 아마 충남대 예상)
정부가 고교학점제 반대율 90% ~ 95% 임에도 마구 강행했듯, 정부가 한 번 정하면, 절대 바꾸지도 않고, 굽히지도 않는다. 이번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그러하다.
세종 국회의사당, 세종 대통령 집무실, 세종 대법원 이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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