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식 725점 들고 어문이나 사과계가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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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경영이나 경제 쓰고싶긴 한데
뭔가 불안해서 그런가 확신이 안드네요... 경영은 연초에 6칸추합, 경제는 찐초 6칸최초합인데
첫날부터 뭔가 걱정이 되네요
너무 바보같은 생각일까요? 삼수는 절대 불가능하고 수학도 못봐서 나군에 성대쓰는데................ 가군에서 연고대를 무조건 붙어야 합니다. 연대식 725점이고 고대식 661점인데 확실히 연대가 더 유리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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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보다 상경이 더 안정일수도 있지만... 수험생 입장에서 그러기가 힘들긴 하죠
그래도 생각보다는 낙관적으로 보셔도 될 것 같음
상경이 더 안정이라는 말씀은 낮과가 오히려 터질 수도 있다는 뜻일까요??
짧게만 설명을 하자면 연대 문과는 낮과에 몰리기가 쉬운 구조인 이유가, 국어와 영어 반영비가 매우 높은 편이라서요. 그래서 국잘수망의 성적을 받았다면 서울대는 쳐다도 못보는데 연대는 높과를 쓸 점수가 생기고, 정작 서성한은 상경계열도 안정이 아니여서 서성한 낮과를 거는 경우가 많죠.. 지금 작성자님과 같은 케이스가 문과 상위권에서는 비일비재해서 그런 인원들이 많은데, 그럼 심리적으로 연세대는 무조건 붙여야 한다!는 심리 때문에 어문과 같은 낮과로 많이 이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되려 높과가 비고 일부 낮과가 터지는 경우가 발생하기 쉽긴 한데, 이는 물론 어디까지나 경향이고 단정지어서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끝까지 진학사 상황 잘 보시고 쓰시면 되는데 머 좀 무책임한 말이긴 하지만 그래도 점수가 높으시니 잘 될겁니다
늦은 시간에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슨 의미로 말씀하신건지 바로 이해했습니다 ㅎ
정시 원서를 올해 처음 써보는데 쉽지 않네요
혹시 목표가 무엇인가요? 로스쿨이 목표라면 과가 상경이 아니어도되긴한데
플랜 A는 로스쿨 진학이고 과가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안될 경우도 준비하고 싶어서 그나마 선택권이 넓어보이는 상경계열을 희망하고 있어요.
사실 로스쿨만 본다면 오히려 상경보다 연대 낮은과중에 학점 퍼주는과가 낫긴하지만(사복 행정 등등) 플랜b까지도 생각하신다면 경영추천해요 ㅎㅎ
경영이 학점도 경제보다는 퍼주고 나름 진로가 가장 나은거같아서... 꼭 연경오시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연경 꼭 가고 싶어요~
725점으로 경영경제가 안될일은 없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