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작가 [1331646]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5-12-08 15:45:24
조회수 4,445

드디어 2027 국정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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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M) [271]

국어 1등급을 정말 원한다면 2027 - 독서편_맛보기.pdf



안녕하세요. 범작가입니다. 


수능이 끝나고 나서 바로 국정원 개정 작업에 몰두하다 보니, 너무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네요 ㅜㅜ


앞으로는 좀 더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제 2027 수능 대비 국정원 독서, 문학편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12월까지 집계를 해보니, 국정원 시리즈가 지금까지 32만 부 정도 팔렸더라고요. 


그리고 그 32만 부 판매의 시작을 담당한 책이 바로 2027 수능 대비 국정원 독서, 문학편입니다. 




이 책은 제가 군대에서 원고를 쓰기 시작했는데요.

매일 밤 탄약고에서 보초를 설 때면,

후임이랑 '도대체 어떻게 해야 수능 국어 1등급을 받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해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눴었습니다.







제가 책갈피에도 써놓았지만, '책'을 낸다는 건 


그냥 인터넷에 글을 쓰는 것과는 정말 차원이 다른 부담으로 다가오더라고요.

제가 뭐 대학 교수이거나 서울대생이 아닌데도

이런 책을 써도 되나... 하는 자기 검열의 시간이 길었습니다.



그럼에도 제 마음속에는 '진짜 이건 무조건 도움된다'라는 강한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밀어붙였고, 정말 감사하게도 수십만 명이 책 내용에 공감해 주셨습니다. 




올해는 이 책의 퀄리티가 정말 그 어떤 때보다 '최상'일 때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2027 국정원은 제가 올해 강의를 런칭하면서, 수업 교재로 쓰려고 했기 때문에


사실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여 내용과 오탈자를 잡았습니다. 




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26 수능 문제' 또한 수록을 해놓았는데요.


정말 여러분들이 구매하셔서 읽어보시면, 현재 수능 국어 판에서 볼 수 있는 그 어떤 해설보다 


3~4등급의 시선을 현실적으로 짚어내고,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해설일 겁니다. 




저는 사실 매번 제 해설을 월 30만원짜리 AI에다가 


다른 해설과 함께 넣어서 비교해 보는데요. 


가슴에 손을 얹고, 단 한번도 제 해설이 다른 해설보다 별로라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AI가 100% 인간의 눈으로 읽는 건 아니기에, 


이건 여러분이 직접 읽고 경험해 보시면 더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확실히 AI에게 물어보니까 '1등급' 같은 경우에는


제 해설보다는 다른 1타 강사분들 해설이 도움될 수도 있다고 답을 하더라고요. 




저는 3~4등급의 시선에서 '모든 문장'에서 해야 할 사고를


'아주 자세하고 현실적으로' 써놓는 걸 목표로 했다면,


다른 1타 강사분들은 '핵심'만 보기 좋게, '잘 간추려 정리'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문장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해야 할지 아는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제 해설이 '굳이?' 싶은 해설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사실, '국어 만점'이 필요하다거나 '이미 1등급'인 친구들에게는


제 책을 잘 권하진 않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제가 책을 쓸 때, 이 책의 독자를 '과거의 나'로 설정했어요. 


1년 동안 수십, 수백만 원 쓰면서 국어에 시간을 때려 박았지만, 


결국 수능날에 또 3등급을 받은 '과거의 나' 말이죠. 




그래서 여러분이 만약, '과거의 저'와 비슷한 상황에 놓였다면,


사실 이 책을 돈 주고 사서 봤을 때, 절대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이 책은 리트 준비생, PEET 준비생, 공무원 준비생, 학교 선생님들까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보고 '독해력' 상승에 도움받았다고 한 책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정말 '피지컬' 자체를 키워서 '불수능'에 대비하고자 한다면


정말 좋은 선택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100명 중 적어도 90명 이상이 만족했기 때문에,


국정원누적 판매 32만 부라는 믿기 힘든 수치를 기록한 게 아닌가


하고 또 저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걸어가시는 힘든 수험생활의 길에 


국정원이 '든든한 지팡이'가 되기를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7 국정원 예약판매 링크]

https://atom.ac/books/13698



*아직 문학편은 예판이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저녁이나, 내일 중으로 시작될 예정이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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