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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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진짜 단언할 수 있는데
서성한이나 중경에서 SKPYK를 가면 인생의 방향성 자체가 달라질 수도 있음 (특히 문과면 더?)
근데 더 아래급간에서 1-2급간 올린다고 그거 하나만으로 인생의 방향이 달라지진 않음
뭐 수도권 대학이나 지거국에서 서울로 들어오고 싶다 이런 거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일반적인 범위에서의 성적 향상을 내고 학교를 옮겼을 때 그걸로 인해 인생의 퀄리티가 달라질 거 같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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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래 긁? 논리 싫어하는데 이건 기분 나쁘면 본인이 확신 없는 선택을 했고 어느 정도 후회하는 거라고 생각함
선생님은 한양 공대보다 연고 낮과가 더 낫다고 생각하시나요? 이과 이중전공 생각있습니다.
그건 그냥 YK 이름값 포기할 수 있고 복전 귀찮으면 한양대 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이런 지점이 존재한다고는 생각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한급간이 높군뇨
저는 인생의 방향성이 주변 사람들 중 좀 빠른 친구들이 모습에 영향을 많이 받고 능력치 면에서 그들과 일종의 협업 또는 경쟁을 하며 크게 성장한다고 보는데
다시 말해 주위에서 비범한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는 게 보통인데, 그런 사람의 비율이 서울대부터 내릴수록 급격하게 감소하고 서성한부터는 거의 없다 수준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본인이 비범할 확률도 당연히 낮고요
이거 진짜 맞는 것 같습니다
서울대는 다들 꿈이 크고 다채로워요
나이가많아도그럴까요
나이가 많으면 1년을 허비하는 비용이 더 큰 거라 더 그렇지 않을까요
지금 냥공인데 군대가는동안 편입하는거 어떨까요
낫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