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전/반도체학과에 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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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약대 지망이었고, 고등학교때도 동아리, 탐구활동 모두 화학-생명 도배로 주 관심분야는 이쪽이었어요
이런 사람이 취업 하나만 보고 전기전자나 반도체 관련학과 진학하면 후회할까요..? 적응력은 좋은편이라 큰 걱정은 없는데 분야 자체가 혹시라도 흥미나 적성 많이타면 힘들어질거같아, 또 급변하는 세상속에서 너무 유행만 따라가는건 아닌지 고민됩니다 물론 이쪽 분야가 망할일은 없겠지만요 ㅎㅎ
약대는 성적이 모자라서 불가능하고 화공 생공 vs 전전 했을때 무조건 닥후라는게 정배같아서 질문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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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흥미있었던 분야쪽으로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주변에서 대학 높이려고 관련없는 학과 전공했다가 안 맞아서 결국 재수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잘 맞는 학과 전공해서 학점 잘 따는 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근데 내신 물리할 때 괜찮았으면 전전가도 나쁘지 않을 거 같긴 해요
무작정 학교높여 문과로 갔다가 과 안맞아서 반수한사람 딱 저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엔 학교보단 과를 보자 하고 알아보는중인거라 ㅠㅠ 또 적성에 맞는과는 취업 망했다는 말이 많아서 ㅋㅋㅋㅋㅋㅋ 고민해볼게요 조언 감사합니다!!
쪽지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