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 [1421907]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5-12-04 20:09:54
조회수 216

Team Ventures - 국어 - N수생 제자들한테 12~3월에 시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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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간은 남아돌아 흘러넘친다

솔직히 이제 N수생 중에 사탐런 안 한 '흑우'는 없을 거잖아? 특히 생윤/사문 조합은 국룰이고.

핵심은 이거야. 우리는 챙겨야 할 과목이 국어/수학 두 과목밖에 없어.

솔직히 저는 은선진 듣고 상위 1.x프로 밖으로 나가본 기억이 없어서 영어는 모르겠고 

아무튼 1년이라는 시간을 수능에 박으려고 하면, 시간이 남아돌다 못해 흘러넘친다는 거죠 

그러니까 이 시간을 국어랑 수학에 존나게 쏟아부을 수 있는 근원적인 여유가 생긴다는 거...


2. 2번이 중요한데 , 생윤/윤사/사문/경제/정법 => 5대 사탐 공부 = 국어 비문학 존나 강훈련

단순히 시간만 버는 게 아니야. 사탐 해본 사람들은 다 알잖아? 국어 비문학 지문 서술 방식이랑 선지가 말하는 방식이, 각 사탐 문제의 그것과 개같이 유사하다는 거.

  • 각 개별 학문의 구조를 사탐으로 다 파헤치고 훈련하게 되는 거지.

  • 예를 들어 경제 과목을 봐. 실제 경제 사탐 문제를 풀 때의 지문 독해 방식이랑 국어 비문학 경제 제재를 읽을 때가, 내용뿐만 아니라 논리 구조 자체가 똑같아.

결국 사탐 문제 푼다는 것 자체가 각 제재별로 지문 독해력/문제 풀이력 양단에서 존나 강훈련을 하는 것과 같아. 배경지식으로 풀리면 개땡큐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근원적인 이해력과 문제 풀이 능력에 대한 강력한 훈련을 할 수 있게 된다는 말임.


생윤/사문 -> 어차피 해야됨

경제/정법/윤사 -> 비문학 독서용으로 시간 남아돌 때 한달에 1과목 기출문제 풀이만 다 끝내놓으면 됨



결론? 사탐런은 국어/수학에 시간을 몰아줄 환경을 만들고, 동시에 국어 비문학 실력을 근원적으로 끌어올리는, N수생의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 전략이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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