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우수반 학생 40만원씩 갹출...교육청 "불법찬조금 조사"

2025-12-02 21:50:38  원문 2025-12-02 18:14  조회수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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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8월 27일, 충남 공주 영명고 '소망반 운영비' 통장 상황. 20만원씩이 일제히 입금됐다.ⓒ 제보자

우열반 운영과 학생부 조작 등으로 교장 등이 파면당한 충남 공주의 사립고교인 영명고의 우수반 자녀 학부모들이 한 해 40만 원씩 회비를 갹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영명고 우수 학생반인 '소망반' 총괄교사는 이 돈으로 학생 부식비를 구입한 사실도 드러났다. 충남교육청은 "해당 사안은 불법찬조금으로 보여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단독] "우등생만 미리 봐"... 같은 문제 무더기 출제한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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