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즐거웠어요"…110만 원 남기고 떠난 일본 여행객

2025-12-02 10:20:35  원문 2025-12-01 12:33  조회수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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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으로 추정되는 여행객이 김해국제공항에 설치된 모금함에 현금 110만 원과 따뜻한 손 편지를 남기고 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1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김해국제공항에 설치된 모금함 개함 과정에서 일본 여행객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현금 110만 원 상당의 지폐와 손 편지가 발견됐습니다.

편지에는 “한국 여행 즐거웠습니다. 돈이 남았는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주세요”라는 짧은 일본어 글씨가 적혀 있었습니다.

적십자사는 국제선 출국 등 김해공항 7곳에 모금함을 설치해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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