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육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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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도-말 그대로 불교의 천국 비스무리
수라도-아수라장이란 말 때문에 부정적으로 생각했는데 읽어보니까 영웅호걸들의 전투 느낌의, 발할라에 가까운 공간인듯?
인간도-생략
축생도-인간보다 동물이 훨씬 많기 때문에 인간의 상당수가 동물로 환생한다고 하는듯
여기서도 선업이 많은 축이면 부자집 애완동물로 태어나는 것 같고
아귀도-대충 신체 구조 자체가 계속 고통을 느낄 수밖에 없는 구조인듯? 평생 목마름과 배고픔에 시달린다고 하네
지옥도-혹독한 고문을 받음 이하생략
대충 꺼무보고 찾아봤는데 이정도인 것 같네
만약 환생한다면 인간도로 갈 만큼 선업을 쌓은 것 같지는 않아서
축생도로 갈 것 같은데
이왕 다시 태어날거면 날 수 있는 새로 태어났으면
아 죽겠다는거 아님 그냥 찾아보다 생각 깊어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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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최고의 경지는 윤회에서 벗어난 해탈 아닌가
그렇죠 그래서 해탈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은 인간도가 의외로 가장 높다고 하더라고요
천도는 역으로 너무 편안해서 해탈을 경험하기 쉽지 않다고 하는...
대체 N 몇퍼인거지
제 피는 순도 96%의 N으로 이루어져 있음제가 S N 반반인 INFP인데 쉽지않네요..
제 N이 근데 좀 덜 스테레오타입으로 이어진 것 같기도요
어떤 식으로요?온갖 도구나 저는.. 같은 썰 보면서 머릿속에 시뮬레이션 돌리는 거요
불교와는 다른얘기지만https://youtu.be/q7vVk1k2-IQ?si=OweZE1gFVPzBE0KE
요거보면서 뭔가 내가 죽으면 꼭 시간적 순행이아닌 과거 사람으로도 태어나고 지구에 살았던+살고있는+살예정인 사람들을 모두 삶을 겪어야 초월적 존재가 된다란 얘기들었는데(이 영상에서도 전에 봤지만 아마 비슷한 내용)
고어영상(보진않음)같은거나 잔인하게 죽은 사람들 보면(그것도 한두명이 절대 아닐텐데) 저게 내가 태어날 미래거나 혹은 내가 태어나야할 운명이라면 뭔가 허망하고 순례고리에 대한 절망이 느껴졌던 감정이 곱씹으면서 생각나더라구요
어쩌면 이곳이 수라도일지도
기술은 발달했지만 무한한 경쟁을 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상황에 대입한다면
현대 사회는 하나의 수라도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