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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가 있죠 떠난 이에게 노~래 하세요 후회 없이 사랑했노라 말해요






저기서 말하는 동경이 어디죠
이견이 있는 부분입니다. 몇몇 학자는 동경을 '서울'의 훈독자로 보고 '서울'로 읽는데 그렇다면 이는 서라벌이 됩니다. 그러나 향가에서 훈독자를 저렇게 썼다는 것은 일반적인 쓰임이 아니라서(훈독자라면 보통 뒤에 말음첨기가 있어야 함) 일종의 고유명사를 표기했다고 보는 것이 중론입니다.
이때 東京을 이기문(1972)에서는 고려 시대에 향가가 전해지면서 새로 수정된 부분이라고 보기도 하고, 혹은 신라 후기에 이미 5소경이 설치되어 있고 ‘동경’이 ‘서원경, 북원경’ 등의 이름과 대립되는 개념으로 쓰인 것이라면 동원경이 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현존하는 향가와 고유명사 표기 연구에서 유의해야 할 점은 이들 표기는 모두 삼국유사/삼국사기라는 고려 시대 문헌에 실린 것이기에 과연 그것이 고대국어 표기와 완전히 동일한가입니다.
물론 일반적인 상식은 기존에 쓰던 표기가 계속 이어진 것이라고 봅니다. 김부식이나 일연, 또는 경덕왕이 과거부터 쓰이던 표현을 굳이 새로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며 또 고려 시대의 지명이 조선 시대에도 계속 수정 없이 쓰이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것 등을 고려하면 향가나 고지명, 인명 표기는 삼국시대의 그것과 매우 유사했을 것이란 추정이 가능합니다. 다만 그중 일부에 한해선 다소 수정이 가해졌을 가능성도 생각해야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학자는 고려 시대에 실린 고대국어의 흔적을 웬만해선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의심스러운 부분만 전해지는 과정에서 수정된 게 아닐지 의견을 내비칠 뿐입니다.

탐라국 말이 궁금해여諸人等乎
予 칼國水 不知云乎
此言 反問也
思乃思焉 두번하여
予之 心中 問하노니
칼國水 뜻을 予 不知라 曰하였으니
種多乎 칼國水
入物 무엇이며
造之 材亦 얼마나오
諸人等 若 悉知者
是則 予 心 敬意로
하노라 respect
ㅗㅗㅗㅗㅗ
배운거 적용했을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