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수생 커리큘럼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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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대 졸업하고 마지막 수능에 메디컬 수시 목표로 도전하려는 N수생 입니다.
이번 수능은 수능 두달전부터 부랴부랴 준비하면서 일과랑 병행하느라 화작 기하 영어 지1 물1 23234 성적을 받게 되어 목표 최저를 맞추지는 못했네요 ..
최저 학력기준 3합 6 ~ 2합2,3합4 를 목표로 준비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26수능 목표로 공부했던 커리큘럼은
국어 : 마닳1 기출 , 해설지 외움
수학 : 원솔멀텍 파이널 , 수특 수완
영어: 수능특강,수능완성
지1: 자이스토리 지1
물1: 자이스토리 물1
현재 구성중인 커리큘럼은
국어 : 독서 정석민T 비독원B , 문학 박광일T 훈련도감 -> 피램기출 -> 수특수완,실모
수학 : 정병호T 프로메테우스 Or 김범준T 스블 (기하는 정병호T) -> 원솔멀텍 , 수능기출 총정리 -> N제 학습 -> 실모
영어 : 수기미,수특 수완 Or 김동하 T커리
지1: 엄기은T 풀커리 -> 실모
물1: 현정훈T 풀커리 -> 실모
올해 한 해는 일과 병행 없이 풀로 시간 투자 할 수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 있다면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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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출신이시면 수학 과학은 뭐 달인급 아니십니까 감만 되찾으시면 무난하지 않을까요
이번 수능에서는 기하 계산에서 말려서.. 과탐도 예전보다 훨씬 어려워진것이 체감이 되더군요 ㅠ 감사합니다!
카이졸업생도 수능치는세상 ㄷㄷ
엇 수학3 물리4 …?
수학은 어디서 어려움을 겪으셨나요? (ㄹㅇ 시비거는거 아니고 카이스트 나오신 똑똑한 분이라 좀 의외라서요..)
오랫동안 수능공부를 놨었어서요 .. N이 10 가까히됩니다
올해는 이차곡선 29번 문제 땜에 말려서 절었네요.
실력부족이라고 생각하시면 할말이 없기는 합니다
커리큘럼은 오히려 조금 덜어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마지막이라는 압박감과 충분한 학습 시간 확보 가능성에 대한 판단이 맞물리면서, 모든 과목을 완벽히 챙기기 위해 인강 풀커리가 중심이 된 구성인 듯합니다.
하루에 공부시간을 12시간 이상 가져갈 수 있어서 인강 커리 위주로 짜긴 했는데 좀 수정이 필요할수도 있겠네요! 조언햐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국어와 영어는 지금도 성적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혹시 불안해서 인강을 고려하시는 거라면 가볍게 방향만 잡는 정도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
또 목표가 2합2 또는 3합4라면, 모든 과목에 힘을 고르게 분산하기보다는 안정성을 확보하기 쉬운 과목(예: 수학·영어)에 집중 투자하는 방식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근데 카이스트나와서 왜 또 수능을...
자유롭게 살고싶어서(?)요
어디까지 생각중이세요? 저랑 처한 상황이 비슷하셔서..
의대는 나이땜에 안될것같다 생각하구여
치한수 생각중입니다
카이스트출신이시니까 인강 더줄여도 될듯 심지어 군대이기도하고요
커리를 늘리면 늘려야지, 줄일 곳은 저는 딱히 보이진 않아요
저는 언매, 기하, 물2, 지1 했는데
지1은 인강으로 하실 계획이신 것 같은데 물리처럼 시대커리 따라가는 것도 괜찮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