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08 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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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이 수학 1 국어영어4~5 물리생명2 화학4~5라서
대충 지금까지 내신이 이번 2-2기말을 버리고 그냥 그럭저럭 유지만해서 시험보면 3.8 정도가 나오는데 한양대나 다른 대학들도 내년 정시에도 내신 출결을 반영한다는데
생기부는 일반고에서 1학년때부터 생명공학으로 싹 통일해서 썼구요 문제는 내신이 3.8에 출결도 제가 미인정 지각을 억울하게 한개 받아서 이의제기 해서 쌤들이 교무회의에서 인정해주기로했는데 저랑 같이 지각한 친구는 인정지각처리고 전 담임쌤이 그냥 미인정지각 처리하셔서 미인정으로 남아서 총 미인정 지각3개에
질병지각조퇴결석이 1~2학년 다 합치면 40개정도는 되는데 10% 내신, 생기부반영하면 타격 많이 클까요..? 질병은 그냥 빠진건 아니고 유전적으로 축농증이 너무 심해서 편두통은 기본이고 심할때는 숨이 아예 안쉬어져서 수술을 지금 바로 해야하는데 대기도 있고 시기도 시기인지라
수능보고 나서 하려고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정말 만약에 제가 재수를 하게된다면 그때부터는
서울대가 내신 40% 반영을 시작하면서 주요 인서울 대학들도
다 그러기 시작할거라던데 전 그럼 재수는 아예 불가능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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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은 별 문제가 아닌데 출결이 좀.... 내신 정량 평가하는 대학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런 대학을 찾거나 라인을 낮춰서 써야할 듯, 출결이 그러면 타격이 꽤 있을거임
혹시 내신 1학년때 4.5, 2학년때부턴 5,6에 BC등급 받으면 어케되나요ㅜ
일반고 5점대 중반 아래로 내려가면 CC라는 카더라가 정론이던데... 수능을 많이 잘 보셔야 하시지 않는 이상 설대는 힘들지 않을까요?
아 설대는 생각도 없고요 KY도 모르겠고요 그냥 인서울 주요대학 가고싶어요...
그럼 일단 정시공부 빡세게 해보시죠, 28은 몰라도 내년 수능은 아무리 내신반영 한다 해도 일단 수능부터 잘 봐야됨요, 그리고 아무리 날고기어도 이미 어느정도 결정된 내신을 바꾸긴 힘드니까요
그쵸ㅠ... 그래도 어느정도로 받아놔야할까요...
인서울 주요대학이면 최소한 국어나 수학 둘 중 하나는 평가원 모의고사 기준 1컷은 받아놔야 해요,
갠적으로 정시를 선택해도 되는 사람은 국어나 수학 중에 본인이 확실하게 자신있는 과목이 있어야 정시에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해요.
수능이라는게 워낙 당일 현장에서의 변수가 많은 시험이라 잘 나오던 등급이 고꾸라지는 경우가 매우매우 많아서 미끄러지지 않을 정도로 자신있는 과목이 있어야 해요.
전 그게 개인적으로 국어였고 올해도 불국어였지만 커리어하이를 찍었고, 탐구가 미끄러졌음에도 종합적으로 목표했던 점수는 받을 수 있었어요.
제가 커하 찍었다고 자랑하고 싶은게 아니라 수험생활 내내 국어는 항상 자신있었고 수학이 불안했는데 만약 제가 국어까지 불안했었다면 수험생활 내내 크게 흔들렸을 것 같고, 시험 당일 날까지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아마 1교시 때 멘탈이 크게 털리고 나머지 시험까지 말아먹었을 거에요.
국어나 수학 중 하나는 겨울방학 때 정말 열심히 노력을 하고 1등급까진 올려놓으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그래야 본인이 생각하는 주요대학(아마 중경외시나 건동홍 쯤이겠죠?)을 진학하기 유리할거에요.
꼭 내년 3월 전까지 본인의 주종목(과목)을 하나 만드세요. 그게 수험생활의 질과 수능 당일 날 본인의 성적을 모른채로 보는 다른 과목의 시험점수까지 영향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