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매운맛 정량화 기술…세계 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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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한양대 의과대학 정승준·장용우 교수 연구팀은 매운맛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생리반응 기반 매운맛 정량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불닭볶음면'이 누적 40억 개 이상 판매되는 등 한국의 '매운 음식'이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그러나 매운맛의 건강 효과를 둘러싼 연구 결과는 사망률 감소 등 긍정적 영향과 위암·담낭암 위험 증가 등 부정적 영향이 혼재돼 논란이 이어져 왔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논란이 '매운맛을 정확히 측정할 표준화된 도구가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기존 스코빌 척도는 사람의 주관적 시식에 기반해 편차가 크고, HPLC 분석 또한 실제 체감 매운맛을 반영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가지기 때문이다.

누리호 · Accepted Answer

김민우 학생 ㄷㄷㄷ(기사 원문에 사진 있음)

전설로 떠나는 대치동의 영웅 · Answer

스코빌이랑 다른건가

내이름은화자 ·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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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le 0483 · Answer

식품기업에서 관심갖으면 저 기술 사가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