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확통 추정이 어려운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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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 칸타타님의 선택과목 유불리 지표가 되게 기가막히게 잘 들어맞는데
미적 평균 정답률이 원래는 항상 60이하로 찍혔던 반면 이번에 처음으로 65라는 수치가 찍혀버려서
이 유불리 지표를 따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원래 미적이
거저주지 않는 27 3점짜리
찍맞도 안통해 그냥 순수하게 어려운 28
확실하게 공부해야 풀 수 있는 29
그냥 풀지마세요 30
구성인데 유독 26수능은
거저준 27
찍맞 설계 이쁘게 해서 남는 번호인 5번으로 찍으면 맞는 28(물론 작년에는 역배를 걸었지만)
어렵긴 했으나 통합 이래 가장 높은 정답률의 29
절대 풀지마세요 30
구성이라서
미적의 평균 정답률이 처음으로 65를 찍힌 게 다른 선택과목과의 유불리를 고려하는데 있어 다른 결과를 낼 것 같기도합니다. 지금까진 항상 평균 정답률이 59 59 60 55 이래왔는데 말이죠... 27까지 거저주고 28찍맞 가능하면 정답률 41%짜리 29번만 풀면 미적에서는 사실상 나갈게 30번 뿐인거라 좀 다르게 보이긴 하네요. 이는 1컷 88 근거이기도 하지만 이것 때문에 확통과의 표점차도 크게 날 것 같지 않습니다. 다만 만표가 박살나서 139/137 또는 138/136이라면 또 다른 문제겠지만요.
근데 미적을 들여다봤을 때 27 정답률이 82퍼인거, 28이 찍맞이 가능한 건 최상위권을 제외한 나머지 분들에게 진짜 굉장히 큽니다. 물론 평가원이 자꾸 역배를 걸어서 남는 번호로 찍기가 조금 심리전이었던 건 맞는데 일단 중하위권 친구들은 27까지만 풀고 28은 남는 번호로 미는 게 거의 국룰이거든요 어차피 28 못푸니까 건드려봤자 시간낭비라서 유구한 전통이죠. 차라리 주관식 29번이 혹시라도 아는 구성이 나오면 트라이해봄직한데 또 올해 29번이 마침 어딘가 익숙한 문제기도 했구요
즉 2등급 중상위 정도만 되도 올해 29번 정도는 풀어낼 수 있어서 미적에서 1틀보다 더 틀린 비율이 통합 이래 가장 적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무리 봐도 27 거저주고 28찍맞까지 가능한데 29까지 정답률 저렇게 높게 찍힐 정도로 평이한 문제를 낸 게 진짜 너무 큰 변수인 것 같습니다. 1컷 88에 조금 더 확신이 생기는 데이터네요. 정답률로 같이 볼 땐 몰랐는데 미적 정답률 자체만 놓고 보고 시험지를 들여다보니까 통합 이래 어차피 대부분이 버리는 30번빼고 역대급으로 편한 미적 시험지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28찍맞이 선행되기는 하지만, 하도 28번이 엿같이 나오다보니 28 30만 틀리는 전략도 적지 않죠. 앞서 이야기했듯 매번 29번이 오히려 트라이 시 가능성이 더 높게 나오니까요.
그래서인가 미적 88은 66 / 22조합이 진짜 엄청 많구요. 딱 21 22 30 틀 or 22 28 30 틀 88의 비율이 칸타타님 말처럼 나올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그 아래 84도 정석적인 21 22 28 30이 대부분이라면 엄청나게 많은 인원이 여기에 몰려 있을 것이구요.
2컷이 애매해지는 것도 이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88까진 보통의 88이상 비율이랑 비슷하다고 해도 84가 굉장히 많을 것 같긴 하거든요.
데이터를 곱씹어볼수록 뭔가 올해도 대타타 엔딩이 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항상 그래왔지만요. 다만 확통 1컷 92에 대해서는 뭔가 한끗발 차이로 92냐 그 아래냐가 갈릴 것 같긴 해서 예측이 너무 어렵습니다. 확실한 건 미적 만표가 138이라고 했을 때 확통과 미적이 크게 차이날 것 같진 않아요. 그게 아니라면 미적 만표가 더 높아야 할 것 같긴 한데 이쪽은 제가 앞서 이야기한 27풀고 28 남는번호 찍기 / 29번 역대급으로 높은 정답률-2등급 이상 친구들은 대부분 풀었다는 의미에 중하위권들도 28찍맞으로 29 30 2틀로 도배될 만 해서 만표에 영향을 끼쳤을 것 같아 어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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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데이터는 1컷 88 전원 거의 확정인 것 같습니다. 85 주장도 있긴 하지만 그러기엔 정답률이 도저히 그렇다고 말해주고 있지 않아서요. 대신 88은 충분히 전원 1등급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수학 표점이 사이트보다 더 떨어질 것 같은데 백분위 97이라도 방어하면 좋겠네요
확통 62+22 백분위 91은 진짜 헛된 희망인가여?
2등급 중상위만 되어도 29번 풀어낼 수 있다가 왤케 가슴이 아프지.. 진짜 수능 칠때 손 벌벌 떨리면서 계산 싹다 튕겨서 죽을거같았는데
저도 수학 백분위 99받는 극상위권은 아니었기에 무슨 말인지는 압니다. 미적 28 30은 고사하고 그나마 트라이하는 29번이 저렇게 나와도 계산 지옥에 한번 빠지면 썼다 지웠다 반복하면서 머리 깨지니까요. 그런데 결국 그렇게 시간 쳐박다보면 어떻게든 풀어냈었고 그게 이번 정답률이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29번을 쉽게쉽게 풀어냈다기보단 현장에서 볼 때 빡침이 몰려올 순 있지만 결국 채점을 하고 보면 대부분은 맞았을 거라는 이야기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5 28 맞게 해놓고 계산 튕겨서 거기에 시간 박은게 진짜 너무 후회되네요 그렇게 실모 연습을 해도 현장감 이거 하나는 이길수가 없구나..라는걸 깨달았습니다 80 공통 3틀 미적 2틀인데 2 나와야 하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꼭 입시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이 다음 12월 3일 쯤 올라갈 제 글은 절대 안보셨으면 합니다. 오르비에서 단 한번도 생각한 적 없던 것들을 이야기해볼까 해서요.기하 컷 89 81 73이 정배인가요
확 1틀 공4틀 81점인데 표점 백분위 어캐나올까ㅛ??

96점 백분위 99 기원21 손절치고 29풀껄 ㅅㅂ
그래도 확통 100이면 문디컬쓸때 유리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