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훈련소 입대를 앞둔 여러분들이 꼭 알아야 할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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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입대를 앞둔 여러분 환영합니다!
입대를 기다리는 여러분의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저 역시 공군 입대를 기다리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전역을 해서 예비 공군인을 위한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저 먼저 공군은 전역한 선배로서 동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할려고 합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자기계발, 군대에서의 시간을 찬란하게 빛내자.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군대, 어차피 버리는 시간이지, 대충 갔다 오자.
군대에서 인간관계? 어차피 사회 나오면 다 필요없지.
과연 그럴까요?
군대에서의 시간은 여러분의 인생이 아닌가요?
군대에 있는 2년 가까운 시간 역시 여러분의 인생이고 그중에서도 가장 빛나야 하는 20대의 일부입니다.
그 시간을 그냥 버리는게 옳은 일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군대에 있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얻을려고 노력하고 배울 점이 있다면 최대한 배우고 나를 발전시키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합니다.
자대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사람들이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만 보내는 사람들
vs
뭐라도 하나 자기계발을 해서 나가려는 사람들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들은 정말 아무것도 안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항상 "어차피 군대인데 대충하고 핸드폰이나하자" 이런 사람들은 일도 자기계발 중 어느 하나도 제대로 해내지 못합니다.
하지만 하나라도 자기계발을 하려는 사람들은 다릅니다.
일과시간에도 하나라도 배워가려고 노력합니다. 행정병이라면 컴퓨터를 다루는 스킬을, 급양병은 요리를 배우고 하나 못해 사회생활이라도 배울려고 노력합니다.
이 두 사람은 같은 시간 군생활을 했지만 한 부류의 사람들은 실력도 인간관계도 모두 잃어버린채 전역을 합니다. 하지만 한 부류는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인간관계를 쌓고 좋은 추억과 함께 발전된 모습으로 전역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군생활이 찬란하게 빛났으면 좋겠습니다.
전역하는 그 날, 한 단계 성장한 여러분들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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