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부모들이 잊고 있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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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본인이 원해서 나온게 아닌것
부모가 원해서 놓은것
고로 부모가 자식을 책임지는 건 본인들의 선택에 대한 책임이므로
매우 당연한것
자식이 부모에게 감사함을 표하는 건 자식 마음인것이지
못돼먹은 부모면 생까는게 정상
그렇기 때문에 양육이나 본인의 자산으로 자식을 협박하는건
부모가 아님
이런 부모가 있으면 빨리 독립하는게 답
이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당신은 아직 조선시대때부터 전해내려온
효스라이팅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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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20살되면 다 돈버나요?
자리잡을 때까지 도와주는게 맞는거죠
ㄹㅇ
ㅇㅈ
부모가 자식을 챙기는 건 의무지만, 자식이 커서 부모를 챙기는 건 선택이죠.
사람들은 부모를 돌보는 게 당연한 거고, 자연스러운 거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죄 짓는 일이라 생각하는데 사실 그건 자연스러운 게 아니라 인위적인 것이고 인간을 제외한 어떤 동물도 커서 자기 부모를 챙기는 동물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죽을 때까지 부모님을 모시고 위하며 살면 좋은 일을 하는 것이지 그게 의무는 아니라는 거죠.
간혹 보면 자식한테 막 대하면서 자기한테는 효를 바라는 부모들이 있는데 정말 한심합니다.
그런 부모는 자식을 낳는 행위 부터가 죄 짓는 거랑 다름 없죠
자식은 그런 부모 밑에서 클테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자라게 될 겁니다
그렇게 본인 인생도 제대로 못살면서 부모를 챙기고 나면 보상심리로 본인 자식한테도 똑같이 바라게 되죠
악순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과거 부터 통치를 위해 널리 퍼진 효라는 잘못된 사상이 지금까지도 암덩어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