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달봉사 [1381480] · MS 2025 · 쪽지

2025-11-14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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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현역정시메디컬 너무 꿈같은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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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본인은 고2 내신 2학년 2학기 중간 5점대 나오고 비슷한시기에 본 10모는 한국사(2)제외 1.0나온 사람임 6모는 표점합 431(11121) 9모는 437(11211)10모는 431(11111) 나와요. 탐구는 물지임니다 (2-2만 심각하게 못본것도 있긴해요 보통 3점대 후반정도 나와요)


 내신이 모의고사에 비해 너무 낮아 정시를 생각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현역정시는 성공할수 없다 닥치고 수시나 열심히 챙겨라 이렇게 이야기 나오길래 질문드립니다.


  참고로 모의수능 봤고 결과는 언매 94 미적 80입니다. 사실 시계가 걸려있을줄 알고 아무것도 안갖고갔는데 시계를 안걸어주길래 국어수학만 울며 겨자먹기로 시계없이 봤습니다. 수학보고 멘탈 터져서그냥 집에 왔어요. 국어는 찍맞은 없았고 독문언 각각 2점 하나씩 틀렸어요. 문학 마지막 세트 읽고 문제 들어갈쯤에 10분종 쳤어요.


 수학은 제ㅜ실력이 부족한것도 분명히 있지만 나름대로 변명을 좀 하자면 일단 보통 고3 1컷정도 실력인데 (6모 92 9모 88 10모 88) 이번에 시계가 없어서 14 21 22에서 시간을 너무많이 쓴 나머지 28 30을 못보고 찍었습니다. 20 21 22 28 30틀이고 14번은 구하라는 선분값은 구해놓고 다른거 구하라는건줄 알고(HG랑 HC 잘못봣어요) 다른선분값 열심히 구하고 있다가 답이 선지에 없길래 1차 멘붕와서 일단 고민하다가 넘어갔습니다. 나중에 다시 돌아와서 깨닫고 바로 답체크했어요. 20번은 다구해놓고 26*5=180이라는 기적의 논리를 선보였고 21번은 현장에서 조건 다해석해놨는데 자연수 m집합 조건에서 멋대로 자연수 조건을 생략하고 읽어서 정답상황이 나오지를 않길래 오래 고민하다 결국 버렸습니다. 22번은 풀다가 숫자가 너무 ㅈ같아서 때려쳤어요. 시험 끝나고 집에와서 미적 28 30은 합쳐서 15분정도 걸려서 풀어냈고 21은 아무리 수십번을 다시 풀어도 답이 안나오길래(자연수조건을 끝까지 못봄) 해설지 보려다가ㅜ해설에 자연수 써있는거 보자마자 덮고 풀어서 바로 답 냈어요.


 영어는 고2기준으로도 턱걸이 1이라 보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생략햌ㅅ고


 물리는 3등급 초반


 지구는 50점 나왔습니다(집모)


현역정시는 그래도 너무 어려운 길인걸까요? 헬스터디보니까 제ㅜ미래일수도 있겟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면서 무서워지네요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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