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모치는담요단 [1236606] · MS 2023 · 쪽지

2025-11-14 22: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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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수능 생2 1컷 47이 얼마나 괴랄한 등급컷인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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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107. 놀랍게도 개념형 문항으로 분류되며, 2등급을 맞으려면 쉽게 풀고 넘겼어야 하는 문제이다.


261112. 벌써부터 생명과학 특유의 퍼즐의 냄새가 난다. 물론 2등급컷(42)을 넘기기 위해선 무조건 맞춰야한다.

261113. 전사인자라고 불리는 생명과학2의 킬러 문항이며, 킬러 문항 6개중 가장 쉽지만, 만만하게는 볼 수 없다.


261114. 생명과학의 꽃이라고 볼 수 있는 염기서열이 담긴 문항이 보이기 시작한다. 여러 케이스를 생각해가며 시간을 잡아먹게 만든다.

261115. 생명과학1의 킬러 테마인 유전은 생2에도 있다. 우열과 유전형질 (가)가 언제 발현되어야 하는지를 자료에 제시된 분수 조건으로 때려맞춰야 한다. 근데 놀랍게도 여기까지 풀어도 아직 3페이지라는 것이다...

261118. 문제길이부터 모든 문항을 압도하는 코돈이다. 물론 인간이라면 이 문제를 푸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누가누가 잘 찍는지 우리의 운빨을 시험하는 사실상 변별력이 없는 문항이다... UAA라는 시대북스 콘텐츠 제작 팀의 출제진들도 30분 내에 시험을 치며 18번을 풀지 못했다고 한다.

261120. 제한효소라고 불리는 킬러 유형이며, 코돈을 이은 두번째로 어려운 문항이다. 물론 1등급을 받기 위해선 이 문항도 풀었어야 하며, 15번과 20번에서 시간 소모가 상당해서 수험생들을 단체로 멘붕에 빠뜨리게 했다.


가장 무서운 것은 이렇게 괴랄한 킬러가 포진해있는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예상1컷이 47, 2컷이 42라는 것이다. 지금 생명과학1이 어렵다고 난리가 났는데, 아니 ㅅㅂ 생1은 등급컷이라도 낮지 생2는 작수보다 어려워놓고 등급컷이 3점이 올라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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