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최저 못 맞출 듯해 큰일"…수험생 입시설명회서 발 동동

2025-11-14 19:30:45  원문 2025-11-14 16:31  조회수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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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웠던 수능에 '정시 갈아타기' 움직임…"국영수 모두 어려워 실수해" "잘 찍은 친구는 오히려 등급 올라" 불만…"사탐런 괜히 했다" 후회도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어제 가채점을 했는데 아무래도 수능 최저등급을 못 맞출 것 같아서 수시는 포기하려고요. 2곳에서 논술고사를 쳐야 하는데, 최저 못 맞추면 아무 소용 없으니까…그냥 안 가려고요. 정시에 걸어야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튿날인 14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만난 이모(18)양은 의기소침한 듯 떨리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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