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의사르 [1378454] · MS 2025 · 쪽지

2025-11-14 15:44:44
조회수 313

언매 100 국어 사고 흐름(의식의 흐름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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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나지문부터 시작

지문읽고 시계보니 5분 지나가있음

문제푸는데 5분

열팽창 지문 3분

문제푸는데 본인은 국어 손 안대고 푸는 타입이라 기술 보기 문제 실수 자주해서 1번부터 5번 다 해보고 확신갖고 1번찍고 

문제푸는데 총 7분 소요

칸트는 지문읽다가 멈칫멈칫하게 되는게 에이어가 떠오르고

"아 이번수능 심상치 않다"라는 직감이 느껴짐..

총 7분 정도 소요한듯(지문+문제)


독서론은 늘 그렇듯 3분컷(저는 독서론풀때부터 그냥 답을 바로 omr에 마킹합니다)


문학은 자세히는 기억 안 나는데 범 내려왔다에서 

살짝 웃음나오고 둠칫둠칫했던 기억

토끼전 듣도 보도 못했던 부분이라 평가원 참 노력많이

한다고 생각이 들었던 기억, 24수능을 모티브로

한 듯한 고전수필문제, 연 날리는 시에서 아 이거 똑바로 읽지 않으면 많이들 낚이겠구나 등의 기억이 남아있네요


20분 남기고 언매 돌입

매체 생각보다 선지가 어려웠음 손가락 걸 수가 없더라 ..

보통 사설에선 5분컷 하는데 벌벌떨면서 10분 소요하고

언어 시작

태어나서 본 언어 지문중 젤 난해했음 근데 문제들 답은 쉽게 나와서 손가락 걸고 넘어감(그냥 의미와 형식만 구분할줄 알면 답이 나오더라 그 마지막에 전자 후자 이 내용 어려웠었는데..)

나머지 문제들도 이감 스러웠음 주는 문제가 없었음


5분 정도 남고 그래도 시간안에 다 풀었음에 안도하고 가채점 적고 1분뒤 종침




사실 웬만한 문제들은 선지 1부터 5까지 다 체크하면서 풀어서 100점을 직감했으나 작년에도 똑같은 기분 들었는데 문학 하나 나가서 확신을 할 순 없었으나 셤 끝나고 핸드폰으로 더블 체크했는데도 만점인거 보고 ㅈㄴ 행복하더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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