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1293263] · MS 2024 · 쪽지

2025-11-14 15:00:14
조회수 182

문제 지우고 지문만 보면) 칸트 > 에이어,헤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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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어와 헤겔은  나름의 서사가 있었음. 내용도 촘촘해서 "아 이렇게 연결되는구나"할 여지가 많았음


근데 이번 칸트 지문은


야구로 비유하면 시속 140 직구를 계속던지는거와 같다고 봄


에이어와 헤겔은 비록 구질이 커브여서 문항이 어려운거지 상대적으로 느리기에 궤도는 볼 수 있었으나


동일성 지문은 스트레이트로 계속 던지면서 때림


그런데 오히려 그렇게 던지기만 해서 아이러니하게도 문항 자체는 접근하기가 매우 수월한 편


형식적인 정보 처리의 전형을 보여주는 지문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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