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질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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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 관련해서 질문 주십시오.
고민하시는 지점들 말씀 주시면 아는 선에서 답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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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5552847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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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P 문제 해결좀
그 쉬운 문제 아닙니까? 사실 풀긴 했는데 허준이 교수님보다 젊은 나이에 필즈상을 수상한 천재 수학자로 주목받기는 조심스러우니까 다른 분께 양보를!
취업 되나요?
직군에 따라 다르지 않나 합니다. Java 계열이야 지금 불지옥이고… 네이티브(C,C++)는 살아 남는 게 문제지 취업 자체는 잘 될 거고요.
홍컴이신가요
맞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보시나요? 갖고 있으신 생각이 궁금함니다
1. 글 읽기 / 글 쓰기에 집중
이제는 바이브코딩으로 인강사이트도 만들 수 있는 시대입니다. AI가 원체 가지고 있는 힘이 비대해졌으니 이제는 그 도구를 정밀히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합니다. 그 능력 중 하나가 리터러시라고 봅니다.
2. 기초 CS
더이상 백엔드 / 프론트엔드 / 네이티브 … 등등의 영역 구분이 불필요해졌다고 봅니다. 이제는 다 해야 됩니다. 비즈니스 로직이 더 복합적으로 바뀔 것이고, 그에 따라 개발자에게 요구되는 자격이 더 커지겠죠. 저 여러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방법은 CS 밖에 없다고 봅니다. 운영체제나 시스템 쪽을 정말 깊게 파고 들었던 사람들은 신기술이 나와도 별로 놀랍진 않습니다. 결국 따지고 보면, 그게 그거니까요.
새로운 환경에 끊임없이 노출되어야 하는 지금 상황에서 근간을 잡아줄 것은 CS라고 봅니다.
3. 인문학적 사고
이제는 개발자가 꿈 꿀 수 있는 영역이 무궁무진해졌습니다. AGI라는 패러다임 체인저는 지금까지 통용되던 당연한 논리를 한순간에 뒤집어 엎을 겁니다. 언제, 어디서부터 엎을지를 모를 뿐, 그것만은 필연적이겠죠.
그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개발자는 또한 끝없는 비즈니스 로직을 생각해봐야 하겠죠. 게임을 어떻게 만들가, 그것도 중요한 질문이지만 이제는 왜, 또 어떤 것을 목적으로 개발에 임하는가. 이 질문또한 무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빛을 발하는 것이 ‘왜‘를 끝없이 묻고자하는 인문학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두 더 생각해봐야겠네요
취준은 할만하신가요? 한국 컴공러들은 인턴십 찾는거 스펙 어떤식으로 쌓나요
오랜만이시네요
홍대교수님강의잘가르치시는편인가요?
게임개발이 꿈입니다 컴공이 도움이 많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