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질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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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 관련해서 질문 주십시오.
고민하시는 지점들 말씀 주시면 아는 선에서 답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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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진짜 진짜 마지막… 16 0
저 이 성적으로 연고대 낮은 과라도 지원해봐도 되는 성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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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확통30번은 미적행님들도 건드리기 빡센 난이도임? 9 0
정답률 3퍼던데 흠 본좌는 몇분 보다가 여긴 내길이 아니다 싶어서 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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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보통 어디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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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는 서로의 모든걸 아는게 아니니까 유지되는듯 16 2
추악한 진실보단 아름다운 거짓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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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2번이다 vs 5번 안 나왔으니 5번이다 vs 적어도 하나의 번호는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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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억울해미치겠음 10 0
하...하루가 지나도 분이 안풀림 진짜 고소하고싶다 감독관 개새끼가 남의 인생을 망치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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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에 인생있네 0 0
에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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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문디컬 라인 잡아줌 46 0
ㄱㄱ링 나머진 잘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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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2 vs 2432 이걸로 88 86 갈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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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수능으로 스카이 메디컬 간 사람들 대단하네 5 1
스카이 이상 무조건 갈 줄 알았는데....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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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원원이 제가 50%인건 좀; 울산대랑 확률이바뀐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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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메디컬이 너무 가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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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부터 국어 백분위 81/ 75/ 95 / 95 / 98 나이먹으면 국어잘해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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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14번 15번 다 찍었는데 11 2
둘다 맞힌게 진짜 레전드네.. 진짜 다른 번호로 찍었으면 -8점이라고??? 저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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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성적 2 0
어디갈거같나요?언매확통 생윤사문 79 80 2 40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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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안 오는데 라인 대충 잡아드림 237 2
그냥 재미로 한 번 보고 가세요 그래도 나름 수능판에 오래 있었어서 어느 정도 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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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과라 심리학과 썼는데 (여붕이들 다 떨어지는거 노리고) 한 몇대일보시나요 어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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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라 중앙대 안되면 ㅈ망인데 국어채점을 잘못해서 0 0
국어점수 4점 떨어졌는데(69퍼인줄알았는데..) 이거 중대될까요? 유아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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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대학서열화 개혁안 2 0
전국에 수백개의 대학을 각각 단과대학으로 바꾸는거임 이때 한 대학이라도 다른대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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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경제 면접도 결국 안갔는데... 설인문은 쓸수 있을까요.. 설경영은 안되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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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난 어느나라사람이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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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야하는데 11 1
커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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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이고 이번에 러셀 모의수능 쳤습니다! 이 점수 라인이랑 영어 2고 탐구 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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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과탐 난이도차이 어떰? 4 0
사문생윤 생1지1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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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때 모의수능 친거보다 25,26 더 잘봄 열심히 하고 똑똑한 애들은 더 잘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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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1컷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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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설대 낮은 문과 되나욤... 16 0
제2외는 3등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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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백 91 영어 4 건동홍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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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요즘은 계약학과 수준 아니면 높공 간다 하더라도 바로 학사 취업이 보장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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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2컷 0 0
82에서 더 올라갈 수도 있다고봄??? 아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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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개빡쎈데 솔직히 7 0
쌩 삼수 ㄹㅇ 정병옴 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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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국어강사 배틀어캐됨 0 0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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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프로그램 이것저것 돌리면서 피토해봤자 1도 의미없다는걸 너무나 잘알고있기때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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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 믿을만 한 거 맞음? 5 0
진학사는 2칸 주고 텔그는 50퍼 나오고 메가는 소신 주는데 스나만 90이 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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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생 분들 조언 받아요.. 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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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같이 영어 4등급 쳐맞고 5 0
시발 진짜 좆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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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영어해석 9 0
앞에서 차례대로 해석해야함? 아니면 왔다갔다해석 해야함? 열쇠중에 하나가 곤충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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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주실분계신가요 부탁드립니다 댓글달아주십쇼 ㅠㅠㅠㅠ 최저쩔 한양대 동국대 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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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논술 질문 0 0
범위에 미적분 안 들어가면 미적분 내용 쓰면 감점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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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수능볼때 감독관한테 창문열자는 색히있었음,,,, 13 0
ㅅㅂ 갑자기 ㅈㄴ 강렬한 데자뷰였는데 Cause 나 중학교때도 남들 다 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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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지금 결제하면 되나요?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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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짜 아무것도 안 함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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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배틀로 도장깨기하며 다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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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꿀잼사건발견 16 7
누가봐도유흥업소같은노래방입구앞에서 아줌마랑아저씨싸우고계심 들킨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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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오를까?가 제일 의문 1 0
국어는 그냥 시간부족하니 어떻게 풀었는지 모르겠고 수학하고 영어도 내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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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스나이퍼ai 해봤는데 서울대 제일높은게 50%대네 ㅅㅂ 삶이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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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애매할거같우면 논술 응시 0 0
교대 지망인데 교대는 논술없어서 사실상 논술보는 의미가 없긴한데 만약붙으면 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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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노쇼하면 되는건가요?
P-NP 문제 해결좀
그 쉬운 문제 아닙니까? 사실 풀긴 했는데 허준이 교수님보다 젊은 나이에 필즈상을 수상한 천재 수학자로 주목받기는 조심스러우니까 다른 분께 양보를!
취업 되나요?
직군에 따라 다르지 않나 합니다. Java 계열이야 지금 불지옥이고… 네이티브(C,C++)는 살아 남는 게 문제지 취업 자체는 잘 될 거고요.
홍컴이신가요
맞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보시나요? 갖고 있으신 생각이 궁금함니다
1. 글 읽기 / 글 쓰기에 집중
이제는 바이브코딩으로 인강사이트도 만들 수 있는 시대입니다. AI가 원체 가지고 있는 힘이 비대해졌으니 이제는 그 도구를 정밀히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합니다. 그 능력 중 하나가 리터러시라고 봅니다.
2. 기초 CS
더이상 백엔드 / 프론트엔드 / 네이티브 … 등등의 영역 구분이 불필요해졌다고 봅니다. 이제는 다 해야 됩니다. 비즈니스 로직이 더 복합적으로 바뀔 것이고, 그에 따라 개발자에게 요구되는 자격이 더 커지겠죠. 저 여러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방법은 CS 밖에 없다고 봅니다. 운영체제나 시스템 쪽을 정말 깊게 파고 들었던 사람들은 신기술이 나와도 별로 놀랍진 않습니다. 결국 따지고 보면, 그게 그거니까요.
새로운 환경에 끊임없이 노출되어야 하는 지금 상황에서 근간을 잡아줄 것은 CS라고 봅니다.
3. 인문학적 사고
이제는 개발자가 꿈 꿀 수 있는 영역이 무궁무진해졌습니다. AGI라는 패러다임 체인저는 지금까지 통용되던 당연한 논리를 한순간에 뒤집어 엎을 겁니다. 언제, 어디서부터 엎을지를 모를 뿐, 그것만은 필연적이겠죠.
그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지고, 개발자는 또한 끝없는 비즈니스 로직을 생각해봐야 하겠죠. 게임을 어떻게 만들가, 그것도 중요한 질문이지만 이제는 왜, 또 어떤 것을 목적으로 개발에 임하는가. 이 질문또한 무시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빛을 발하는 것이 ‘왜‘를 끝없이 묻고자하는 인문학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두 더 생각해봐야겠네요
취준은 할만하신가요? 한국 컴공러들은 인턴십 찾는거 스펙 어떤식으로 쌓나요
오랜만이시네요
홍대교수님강의잘가르치시는편인가요?
게임개발이 꿈입니다 컴공이 도움이 많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