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장에서 1년만에 처음으로 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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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랑 삼반수(재종 다니면서 빡세게) 하고 올해는 무휴학 4반수하면서 다른 과목 하려다가 못하고 오로지 바꾼 탐구 세계지리만 했는데요
수학 재수&삼반수 했을 때랑 비슷
영어 훨씬 잘 봄
사탐 비슷
거짓말 안 치고 수학이랑 정법은 작수 이후 오늘 정확히 1년만에 문제를 풀었어요. 영어는 이틀 전에 단어장만 절반 정도 빠르게 훑었고요
근데 재수삼수 때 못 맞춘 논술 최저도 올해 처음으로 맞추고.. 어차피 논술 준비 안 해서 붙을 확률 없고 대학 옮기지도 않을 것 같지만
등급만 놓고 보니 수능이라는 거 자체에 회의가 들어요
제작년이랑 작년에 왜 그렇게 열심히 했지 근데 왜 성적이 안 나왔지
허무하고.. 공부 해도 안해도 비슷한 거 보니 이 시험은..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시험이 아닌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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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년 공부했는데도 성적이 더 낮게 과목도 있는데 그런거보면 진짜 자괴감들고 그러네요
저도 재수 때 그랬어요.. 현역 때보다도 더 못 봐서..
본인한테 맞는 시험지라는것도 있고 하니까요
애매한시험이죠ㅋㅋ
암기형이 아니다보니
들인 품만큼 성적폭 향상에 반영되지 않는거도..
이왕이래된거 논술 파이널이라도 해보시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