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도 용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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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고 바로 군대다녀와서 군대에서 한번 더보고 이제 23살 되는데 재수때랑 같은 성적을 받아버렸네요.. 한번 더 한다고 잘본다는 보장도 없고 부모님도 허락을 안하실거같지만 진짜 도저히 자기 만족이 되지 않는 점수라서.. 뭔가 안보면 후회하면서 살거같은데 또 하루종일 공부만 하고 있을 자신도 없네요 포기하는것도 용기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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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는것도 용기입니다.
저는 삼반수생이고 수학을 젤 잘했는데 올해 수학을 젤 못봤습니다.77점으로 실수을 두개나했어요. 실수도 실력이죠 뭐. 사실 미련 가지면 끝도 없는거 같아요. 저도 수학만 떨어진거라 다시하고 싶은 마음도 들지만 저는 올해로 끝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