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현역 정시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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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까지 국어 올1이었습니다(백분위97~99)
10모때 미끄러져서 2뜨긴했는데 다 문학 표현상 특징/화작이라.. 실수 몰아서 했다고생각해요 평소 정시 공부 안했어서..
수학은 만년2~3입니다
영어는 제 유일한 자신감.. 고3 모고 안정입니다 수능때도 잘볼자신 있구요
아직 언매/확통 시작안했고
생윤은 개념만 좀 아는 상태... 생윤사문 둘 다 기말 끝나고 시작할예정입니다
학군지라 수능공부(학원이 많아서)하긴 쉬울 것 같아요
다만 제가 외고라.. 3-1 내신을 챙기긴해야할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면.. 물론 매우 어렵단건 알지만.. 가능할까요?
주변에선 하도 힘들다힘들다해서 자신감이 떨어지네요
근데 제가 생각하기엔 수시 성적으론 마음에 안 찰 것 같거든요
평생 수학 점수못올리면 컴플렉스로 남을것같고.. 사회나가서도 수능잘해서 대학잘간사람들 동경만 할것같습니다
정시도 그럴수있지만 수시는 한계를 정해두고하는 느낌이라 현타도 여러모로 오구요..
경험자분들 입장에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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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망언 ㅋㅋㅋ
07인데 저도 쉬울줄 알았거든요?근데 생각보다 존나 어렵긴합니다 일단 과목자체가 영어제외하고 네개인데 이거 중 하나라도 망하면 못가는거라,,, 생각보다 한과목 저는 경우도많고요 특히 국어는 현장감 고려하면 그냥 집에서 읽는거랑은 다르기도하고요 9모 1등급 나와도 3까지 한순간에 가니까요
아 확실히 과목이 많으니 어렵긴하네요ㅜㅜ 미래가 걱정입니다.. 우선 지금은 매사 최선을 다할수밖에 없겠죠
그렇죠 저도 느낀게 실력을 진짜 높게 만들어야되는거같아요
아무리망해도 이정도는 나온다느낌…자꾸 뭐는뭐다 뭐는뭐다 가정하면 절대안되고
수능 전까지 모고들 존나 잘 나왔는데 수능 현장 압박감 이게 ㅈ같이 심해서 국어 ㅈ박고 재수를 기다리는 중
저도 그게 걱정입니다 ㅜㅜ 같이 힘내봅시다
07인데 저도 작년까진 서성한 떴었습니다. 근데 이게 진짜 쉽지 않아요… 저도 정시하겠다고 객기 부리다가 지금 최저도 깐당해요… 목표가 많이 높았던터라 아쉬운 마음에 반수 생각하고 있규요… 물론 제가 3학년 들어서 공부 안 한 것도 있고 논술, 수시, 사관 면접, 체력까지 다 하느라 정시에 집중 못한 것도 있는데 떨어지는 거 진쩌 한순간입니다… 명심하시고 그래도 난 정시다 싶으면 진짜 수능날 어떤 변수가 찾아와도 다 이겨낼 수 있을 정도로 준비하세요! 파이팅!
감사합니다 ㅜㅜ
탐구 아직 안했으면 좀 어려울듯 합니다... 국어는 진짜 운인거 같아요 모고에서 화작 계속 0틀이다가 오늘 3틀 하니까 진짜 미치겠네요ㅋㅋㅋ
생윤사문인데도 많이 어려울까요? ㅜㅜ 3월까지 개념~심화까지 끝내놓을 예정이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