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뭘까요 정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5523098
어릴 때 인생 처음으로 재수 때 공부 시작했는데
그때 수능 전날 트라우마가 크게 생겨서 그런지
아니면 극복했다 생각했던 때 인생 최악의 사건이 생겨서 그런지..
재수 이후로 그냥 수능 전 3일은 도합 14시간을 못자네요
20 초반엔 못자도 몸이 버텨서 실수도 봐줄 만큼 했는데
30 코앞인 지금은 한번 무너지면 그냥 개박살이 나버리네요..
정말 올해는 다르다 생각했는데 어김없네요
스무살에 겪었던 충격이 너무 컸었나 아직도 극복을 못했단 생각만 듭니다. 평생 못하려나봐요. 딱 그 주간부터 프로포폴을 맞아야만 잘 수 있겠단 생각만 드네요.. 하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건아니잖아
-
다들 맛있는거먹고 노래들으면서 유튜브보면서 침대에눕기 ㄱㄱ 0 1
수고하셨습니다
-
통계치는 틀리지 않음 0 0
현실을 직시해야됨
-
다들 떨지 않고 잘했으면 좋겠네
-
28수능은 변별력 떨어질까요 0 0
수학도 확통까지만 내고 탐구도 공통으로 바뀌는데 변별력 떨어질거라 봄?
-
이제 우리 차례네 2 0
내년에 수능 끝나면 유럽 기차여행 가고싶다
-
서울대 되나요 0 0
언미쌍윤 91 88 2 45 42 과 불문 아무데나 서울대 될까요
-
D-370 0 0
나의 재수시대 시작됐다~ 내일부터 언매 잘부탁 드립니다~ 개씨발 자살하고싶네요~...
-
22현역이 벌써 5수생이구나 0 0
새삼 인생을 어지간히도 박았다는게 체감됨
-
메시지가 너무 또렷하게 느껴짐 1년 공부해서 박는다고 유의미한 변화 일어나진 않으니...
-
국어 끝남? 1 0
수학 스포나 빨랑 떴음 좋겠네요
-
다 저격당했는데 돈받고 파노
-
222426 0 0
27은 그럴일없다이거야
-
농어촌 물리학과 지원 가능 대학 어느 정도 일까요... 3 0
언매 85 미적 77 영어 3 물리 39 지구 27..... 어제 4시간 자고 커피...
-
이지영 좋은듯 2 0
생윤 작수 림잇+올림픽 찍먹+마더텅으로 4떴는데 올해 2달동안 출눈이랑 포스텝듣고...
-
이건 1년 더 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니라는걸 느꼈음
-
진지해지면 너므 비참할거같아서 0 0
유쾌 하게 잇는중.최대한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