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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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하면서 하루에 4시간씩은 국어에 투자해서 2등급 중반까지 확실히 올리고 사설 잘 나오면 1후였는데
앞자리에 빌런 있어서 멘탈 나간 채로 봤더니 백분위 60대 나옴
텀블러 소리 끼긱거리는 거 쉬는 시간엔 안 마시고 시험 도중에 한 교시에 몇 번씩 마셔서 집중력 다 깨졌는데 중간에 초콜릿이나 에너지바까지 까놓은 거 아니고 그 자리에서 까먹음
영어 듣기 하는데 바람막이 벗었다 입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조용하고 너무 좋았는데 앞자리에서 온갖 부산은 다 떨어서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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