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수생 ㅈㅅ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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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 하면서 하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다 참아가면서 하루에 14시간씩 공부했음(물론 다 풀집중은 아니겠지만 매일 등원하고 7시반 등원 11시반 퇴원함)
쉬는 날도 6모 담날 9모 담날 수술 받은날 밖에 없고
진짜 이 악물고 공부했는데 작수보다 떨어짐
걍 작년에 갈걸
국어 칸트 읽으면서 머리 하얘지고 걍.. 에휴..
모르겠다 나도 내가 뭐가 될진
3년동안 죽도록 한 것도 안 되는데 뭘 하든 안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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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저도 3수인데 국어때문에 ㅈ망..
닉 보고 동질감 느끼네요
3년 목표가 한양공이었는데
법학은 뚫렸어?
이번 생윤 칸트의 명언 보고 힘내요
14시간이요? ㄷㄷ